오늘의 인문학 낭송 (7분 20초)
https://youtu.be/qz_Uqlh0 FKM
동사를 스치면 명사는 영원히 만날 수 없다.
늘 우아하게 기품 있게
“조심하라고 몇 번을 말했어!”
“내가 너 때문에 못 살아!”라는 분노 대신에 들려주면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말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의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어렸을 때 접한 삶의 환경에서 한 아이의 패턴 유형이 완성되며 만 12개월부터 4세 이전 부모와 특히 엄마와의 유대감이 고스란히 한 아이의 성향이 결정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다. 사춘기라 칭하는 시기가 오며 친한 것만 같았던 엄마와의 멀어지는 아슬한 관계를 깊게 살펴보면 단순히 그게 아이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아이의 엄마의 어린 시절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어 그렇다.
“혼자 있을 때 가장 좋다”
“사람과 친한 게 좋지만 너무 가까워지는 건 두려워지기도 한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성격상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사람은 모두 일과 성격 삶의 문제를 안고 산다. 다만 다를 뿐이며 자라온 환경과 관계와 소통의 부재의 방식과 양육자의 보살핌에 따라 다른 패턴을 지닌 성격의 소유자의 삶을 살게 되는 거니까.
위의 성격을 가진 사람이 아이를 낳고 육아하며 잘 이해하지 못하면 삶의 연결고리 속에 아이와 유연하지 못한 충돌하며 나타냐는 반응의 것들과 싸우는 삶으로 이어진다. 하나씩 내가 찾지 못하는 것을 전문가들은 그것을 관찰해 낸다. 그리고 할 수 있는 삶으로 연결해 주는 도움을 받으며 조금씩 변화하는 나를 만나며 살게 한다.
인간이 인간이라서 힘을 주는 건 아이들의 엄마부터 출발이 달라야 한다. 이전의 삶에서 앞으로의 삶에 더욱 집중하며 살고 싶다면 분야의 대가의 손을 잡고 내가 살아온 환경을 가꾸며 아이를 위해 내가 먼저 성장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매일 지성으로 향하는 내가 있는 삶이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게 한다. 당신은 그 무엇을 하며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좋은 글을 보고 읽고 쓰고 말하며 인간은 그 글과 하나가 되는 삶으로 이동한다. 혼자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을 하게 이끄는 지성이 있다는 건 인간이 변화하기 딱 좋은 세상이 내게 주는 오랜 질문이 보내는 하나의 선물이니까.
2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