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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y 02. 2023

중3 아이와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오늘의 인문학 낭송 (나라는 사람이 소중한 이유)

1.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엄마의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66일 인문학 대화법 138p 를 읽고 중3 필사


결과를 보려고 가지 말고

과정을 느끼려고 하자.

느낌이 달라진다.


한 줄 문장

“다르게 보자”

3. 하루 10분 따라 쓰기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66일 인문학 대화법

6.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7.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8. 하루 한 줄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그래. 한 없이 차분한 상태를 유지하는 길이 어디일까.

하루에도 많은 순간이 오고 가고 한 아이가 반응하고 지나면 다른 아이가 반응하는 엄마의 육아가 쉽지 않다. 나도 살아야 하고 아이들에게 그것도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내가 살아야 하고 공동 육아하는 아빠와의 다른 생각까지 조율하며 화목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가장 다양한 역할을 하는 게 다양한 사람 중에 엄마라는 이름표를 단 한 사람이다.


일도 하고 밥도하고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며 가장 많은 일을 하지만 가족 모두가 이런 것의 가치는 알고 있지만 높이 평가하지는 않아 가족이 어쩌면 늘 당연한 엄마의 일이라고만 단정짓는 건 아닌지 감사를 느끼긴 하는지 질문 하는 날이 찾아 오기도 한다.


“사랑하는 엄마 덕분에 제가 이렇게 행복한 일상을 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나의 예쁜 엄마”

“엄마의 딸이라서 아들이라서 제가 늘 자랑스럽습니다”


기분이 날 땐 그 예쁜 말을 하고 어느새 자기의 기분에 토라질 땐 그러한 말을 할 때를 망각한 사람처럼 다르게 변햐는 태도 역시 부모라서 그 강을 물처럼 스쳐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가 성장할 수록 삶의 얘기가 나에게 찾아오며 힘들지라도 언제나 가장 좋은 말과 생각을 쓰며 상대에게 살만한 가치를 전하며 사는 내가 되는 지금의 평안을 소망하며 사는 사람이 내가 되는 일 가장 소중한 생각과 마음의 끈을 잡으며 그러므로 한 사람의 움츠린 등을 꼭 안아주는 말과 태도를 다르게 하는 마음이 따스한 사람이 내가 되며 사는 길.


2023. 5


엄마의 필사

중3 필사

엄마의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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