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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y 04. 2023

중3 아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 (지성이 가득한 정원에 서면)



1. 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 가 엄마의 필사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2.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3. 질문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123p를 읽고 중3 필사

(김연우 작가님)

나를 넘어설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다.

언제나 가장 큰 벽은 오로지 나다.


한 줄 문장

“내가 제일 힘들다”

4.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6.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7.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9회말 2사 주자 1,2루 를 기대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홈팀 야구 경기를 보다가 둘째가 열한시가 거의 되어 집에 도착했다. 일찍 돌아올 수 없는 함께 기대하는 이런 순간의 경기가 있으니까.승리를 하지 않았으나 친구들과 보내는 모처럼 만의 응원하는 순간이 얼마나 좋았을까.


친정 어버이날은 8일에 여동생네 집들이겸 새로 이사온 집에서 하기로 했고 친정 아빠 면회는 그날 오후에 가게 될 것 같은데 나는 아이들과 가족끼리 휴일에 가볼까 생각해 본다.


삶의 날에 어떤이들은 늘 떠나고 즐기며 어떤이들은 삶이 자유롭지 않기도 하다. 자세히 들어가 보면 모두가 구석이 있겠지만 인생이 어디 백만년이던가 왜 그리 외부의 세계에서 무엇을 찾으려 하는 것인지 가득한 욕망과 진실앞에 인간이 가는 길을 겸허히 제어하며 사는 삶이 보다 귀한 삶의 물결을 부를 것이다.


오늘도 내 삶 을 두고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될 수 있는 길을 걷고 싶어 다시 질문한다. 한결같은 걸음으로 그렇게 나는 오래도록 살고 싶다.


2023.5

엄마의 필사

중3 필사

엄마의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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