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아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 (세상에서 가장 그리운 마음으로)

by 김주영 작가

1. 66일 인문학 대화법 엄마의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66일 밥상머리 대화법 엄마의 필사

3. 66일 밥상머리 대화법 128p를 읽고 중3 필사


힘들 때는 힘듦은 떠올리지 말자.

다른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으니까.


한 줄 문장

“다른 것을 생각하자”

4. 하루 10분 따라 쓰기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6.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7. 66일 인문학 대화법

8.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9.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큰 애 식사나 둘째의 아침을 준비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이른 새벽 조금 편한 시간을 보냈고 점심에 둘째는 배달 음식으로 식사를 하기로 해서 더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날이었다. 이제 점점 오후가 되어갈 무렵 이렇게 질문했다.


“아들. 저녁 식사는 몇 시까지 준비할까?

아니면 뭐 다른 거 또 먹고 싶은 거 주문할래?”


나는 아이가 냉장고 문을 자꾸 여는 모습에 조금 눈치는 챘었다.


“아니요. 저녁은 집밥 하고 싶어요”

“헤헤. 우리 아들이 혼자서 점심을 차려 먹느라 벌써부터 엄마손 밥상이 많이 그리웠구나. 알겠어. 6시 전까지 맛있게 준비해서 차려 줄게”


아들은 아무말 하지 않고 배시시 미소지으며 아이처럼 가만히 내 말을 응수하고 있다.세상에서 늘 그리운건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위해 정성을 담는 그 순간이다. 다시 말해 내가 누군가를 기억하는 오직 그 시간이다.


2023.5

엄마의 필사

중3 필사

엄마의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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