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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y 31. 2023

좋은 생각을 찾아 안되는 생각을 바꾸는 긍정 독서법

오늘의 인문학 낭송 (6분 2초)

https://youtu.be/5Y00nwqqv4Q

당장 버리지 않으면 인생을 망치는 생각 습관

야무지게 잘 자란 아이들이 부모에게 보약처럼 들었던 말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의 낭독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중년 이후 매일 글을 쓰며 ‘나’라는 책의 길을 걷는다.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한다. 나라는 사람이 가는 길을 어떠한 책으로 급하게 세상에 내야 하는가. 내가 가는 길을 책으로 낼 때 그에 따른 과거에서 보낸 사람들의 시선들이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면 굳이 꼭 그 길을 가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다다른다.


이전과 후 돌아보면 잘 알지 못해 실수하고 실패했던 일과 관계들이 하나씩 붉어지며 좋은 것 과 아닌 것이 나타나는 진실처럼 세상에 나올 때 어떠한 해명이나 부딪혀야 할 나와는 다른 가까운 가족이 만날 수 있거나 안아야 할 일들은 그 무엇보다 내가 미안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진실의 본질은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나의 속도대로 갈 준비를 하는 것이 되는 이루어지는 삶의 과정이자 길일 것이다.


나는 지금 세상에 태어나 가장 멋진 나날을 보내는 내가 될 수 있어 행복하다. 그 무엇이 되려기 보다 그래서 언제나 지성의 길을 산책하며 나는 이미 내 인생을 고쳐 쓰는 중심인 삶을 살고 있으니까.  삶과 가능성을 연결하는 예쁜 희망은 우리가 말하고 쓰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들에서 대부분의 것들이 이루어진다.


무엇을 보는가 무슨 생각을 질문하고 있는가 여기에 과연 무엇이 있을까 그러한 세상을 어떻게 내가 갈 수 있겠는가

언제나 답이 주변에 존재하며 반짝 인다. 내가 되어야 비로소 내 길목에 접어든다.


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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