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
1.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을 읽고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3. 매일 인문학 공부 210p를 읽고 중3 필사
무언가를 할 때 남들과는 조금은 다르게 하자.
조금이 큰 성장이 될 수 있다.
한 줄 문장
“마음이 중요하다”
4. 하루 10분 따라 쓰기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7.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엄마 필사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아들은 오늘도 학원을 향한다. 시간이 돼 준비하고 다녀오는 일까지 늘 걱정을 시키지 않고 엄마의 주문 없이 스스로가 할 일을 잘해주는 아이를 언제나 믿고 기대하게 해주는 둘째가 언제나 대견하고 기특하다. 선물 받은 텀블러가 있어 그냥 두고 쓰지 않다가 이제 활용하기로 했다. 딸아이가 가끔 환경교육 수업시간에 교수님께 배워온 이런 의견을 제시하곤 했었다. 하루에 인체에 쌓이는 플라스틱 성분의 양이 쌓여 페트병 하나로 계산해 7일간 인체에 축적되어 배출되지 않은 미세 플라스틱의 함량이 신용카드 한 장 정도의 무게가 된다는 사실이다. 매일 마시는 생수병 사용을 자제하며 우리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지키는 하나의 시도부터 하고 싶다는 과학적인 근거를 말하며 전해준다.
그래. 플라스틱 보다 나을 거라고 쓰는 종이 빨대의 진실이 두려운 건 물에 오래 닿으며 느껴지는 그 맛이 싫어 굳이 사용하고 싶지 않은 내 선택이 그래도 나았었구나. 종이가 쉽게 녹지 않고 단단하게 만들 때의 원료인 합성수지원료가 종이를 코팅하며 미세플라스틱 성분과 결국 다를 바 없다니 그저 아직은 괜찮겠지라며 안일하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나부터 할 수 있는 하나를 시작해야 하는 건데 하지 않고 사는 게 많았다.
그렇게 큰 아이의 올바른 생각과 탐구가 이제는 우리 사이의 멋진 식탁에서의 대화 주제가 된다. 아이는 언제나 엄마가 미안해할 기회를 만들어 내게 주니 나는 다시 지난날의 나를 반성하며 모든 것 내리고 다시 마음 다해 아이를 안아주어도 부족한 눈물이 나서 아이를 온전히 보지 못할 때가 있다. 늘 미안하고 또 가장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 내가 세상에서 평온한 공간에서 가장 맑고 투명한 좋은 글을 읽고 보고 쓰고 말하며 나는 매일 지성 안에서 다시 태어난다.
2023.6
엄마의 필사
중3 필사
엄마의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