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엄마의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3.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25p를 읽고 중3 필사
더 성장하고 싶다면 자신의 미래를
미리 단정 젓지 말자.
한 줄 문장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6.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대 2 필사
7.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엄마의 필사
더 성장하는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아이의 글처럼 말처럼 오늘 무엇을 보고 읽고 쓰며 생각하는지 아이와 어른이 맞이하게 되는 날이 달라진다. 오전부터 비가 계속되고 외출 계획이 있는 아이는 필사를 2부씩 각각 하고 나간 후 방문을 열자 침대 위에 이불은 물론 자신이 있던 주변의 흔적을 말끔하게 정리해 둔 현장을 내게 보어주는 것까지 남은 시간 혼자 남게 될 엄마의 마음까지 배려해 주는 것 같아 선물 같은 아들과 딸이 보여주는 뒷모습이자 습관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찾아든다.
“엄마. 편하게 잘 쉬고 계셔요”
그렇게 오랜만에 장거리 외출을 나가려다 오늘 막차를 타고 올 시간을 짐작하고 역시나 아들이 제안하는 인문학 달력 낭송까지 애써 힘들게 말하지 않아도 아이는 그 모든 걸 하나씩 둘씩 완성해 간다.
바람의 아들로 불리우는 기아 출신 이종범 선수의 아들이자 이정후 선수가 우리 팀으로 합류했다나 뭐 가서 이정후 선수를 마음껏 응원하고 싶어 하는 즐거운 꿈을 안고 둘째가 여섯 살이었나 기억에서도 희미해지는 부산 여행을 좋아하는 야구로 연결해 동생에게 보여주고 싶은 딸이 그린 그림처럼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며 돌아올 가족을 고요한 마음으로 기대하며 응원한다.
늘 함께 있으므로 서로가 분리되는 평온한 과정 역시도 지성과의 거대한 시간과 공간을 오가며 실천하는 한 사람이 보낸 오늘이 모인 그날의 합일 테니까.
2023. 7
엄마 필사
중3 필사
대 2 필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