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
1.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136p를 읽고 중3 필사
세상에 당연한 답은 없다.
내가 생각해서 만들어 낸 답이기에
유일한 답이다.
한 줄 문장
“자신이기에 유일하다”
2. 기적의 30 단어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대 2 필사
5.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방학과 동시에 집으로 가져오는 자녀들의 성적표를 보며 현실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아이는 잘한 것과 아닌 것을 스스로 눈으로 보고 구분하며 눈물 같은? 마음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과정이 방학이 찾아오는 시작인지 모른다. 아이가 할 수 있는 심부름과 가사 분담의 기회를 부여해 주는 것이 처진 아이 마음의 어깨를 보다 가볍게 해 준다는 걸 그 어떤 말보다 현재의 어른이 보내주는 희망의 신호라는 걸 잠시 내려두고 잊고 살던 언어를 꺼내 아이가 부모를 도울 용기를 낼 수 있다.
평소에 학업과 일상에 충실한 아이를 위해 시도를 아끼던 것을 방학의 기회를 활용해 분리수거나 음식물 배출 또는 빨래를 개어 제자리에 두기 등을 남매라면 차례와 선택을 제안하며 가정에서 부모는 물론 아이 스스로의 자존감을 북돋게 하는 예쁜 거리의 존재감을 따라가 보면 부모와 자녀의 돈독해지는 가벼움의 온도를 만날 수 있어 좋다.
늘 큰 계획이나 목표가 아니라 할 수 있는 우리의 하나를 시도해 보는 것을 찾기까지 하고 싶은 말과 해주고 싶은 말을 제어하며 아이가 가져온 작지 않은 충분한 결과가 아닌 그동안 아이가 사랑한 시간의 과정을 안아주는 부모의 자세란 일상에서 수많은 강을 건너야 비로소 하나의 질문을 발견해 간다. 말보다는 나눌 수 있는 다른 지혜를 찾아 주고 싶어 고민하는 부모이자 진정한 어른이라 할 수 있구나.
매일이 같은 날 매일 다른 길을 걷는 마음으로 삶의 오늘을 잘 배우려 지성으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부모는 언제나 강하다. 무엇에서도 희망과 할 수 있는 근거 있는 가치와 행복해지는 글과 언어 마음에 기대일 지적 고향을 찾아 떠나는 일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2023. 7
중3 필사
대 2 필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