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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을 소중하게 투자하며 사는 사람

오늘의 인문학 낭송 (7분 11초)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H8 EunX1 nQl8

수준 높은 지성인으로 살게 해주는 7가지 조언

선배 엄마들이 말하는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꼭 기억하고 싶은 것들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자녀의 낭독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중학생 둘째는 이번주 수요일에 개학이라 길 것만 같던 여름방학이 끝나가고 대학 큰애의 개학은 아직 남아있다. 둘째는 치과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하러 가고 큰애는 교육봉사 이수 기간이라 총 10일 예정에 앞으로 이틀 정도 활동하면 이처럼 의미 있는 값진 여름방학이라서 가능한 선물을 받게 된다.


쉬는 게 쉬는 것이 아니라 멈춤에서 자신이 꼭 해야 하는 과정들을 찾아가며 신학기를 다시 잘 보낼 준비를 하는 거라는 걸 자녀와 부모의 하루는 늘 쉴새가 없이 짙어진다.


1. 공부나 일 그 무엇이라도 스스로 가 할 일을 잘하며 사는 사람

2.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 무엇인가

3. 핑계와 변명을 하지 않고 모든 상황에서

가능한 긍정의 답을 찾으려 고민하는가

4, 했던 실수를 줄이기 위해 나는 무엇을 질문할 수 있나

5. 목표와 꿈을 기억하며 오늘도 걷는 자의 꾸준한 태도


요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옛날식 약과 푸딩이 대 유행이며 고기를 먹을 때 짜파게티 라면을 냉면처럼 얹어 먹는 것도 모두가 조금씩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안에는 늘 가까이하던 것들이 다시 떠오르고 지나가고 또 개발되며 창조를 거듭한다. 오늘 내가 가까이하는 글과 문장 멈추게 한 책을 보며 고운 향기 나는 나의 생각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자녀들이 일상 가득 사랑하며 접하고 추구하며 지적 질문을 가까이하며 남다른 올바른 문화와 바른 독서를 생활곳곳에서 접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의 틀을 소망하는 부모를 보며 아이도 그러한 삶을 함께 한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건 누구나 아는 말이나

그러므로 내가 찾아야 만 만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아끼며 내 길을 가는 것이 바로 무엇을 가능하게 돕는 지성과의 깊은 독서를 통해 만날 수 있는 가치이며 삶의 자본이다.


2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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