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
1.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3.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304p를 읽고 중3 필사
내가 처한 상황을 잘 안다는 것은
누구보다 미래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한 줄 문장
“남들보다 더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하루 10분 따라 쓰기
6.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대 2 필사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자녀를 양육하며 아이가 잘못한 행동을 인지하고 있어 부모에게 살짝 비켜가는 우회의 말을 할 때 만약 큰 애의 경우라면 사실대로 말할 때까지 훈육하며 아이를 잡는? 것이 최선이라 여기며 부모와 아이가 설명하고 가르치고 싶은 시간이 길어진다. 결국 아이에게서 힘 빠진 인정을 받아내는 것처럼 자연스럽지 못 한 시간을 소비하기도 한다. 물론 일상에서 그리 큰 거짓이 아닌 일일 가능성이 높다. 잠시 상황이 두려워 거짓을 진실처럼 모면하려는 것이 이님에도 부모는 아이가 무조건 해서는 안된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집중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큰 애가 자라고 시간이 지나며 성별과 성향이 다른 둘째와의 어떠한 상황이 생길 때 아이의 보육에 있어 뜻은 같으나 조금 더 유연해지는 부모의 마음 가짐으로 아이를 살피는 것이 보다 나은 어른이 된 부모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방식의 태도가 쌓여 아이를 품는 것이 이런 것이라는 걸 조금은 더 알게 된다.
그 조금의 세월이 그리 짧지 않다. 그 시간 동안 매일 인문학 수업을 하지 않았을 때도 가능한 일이었을까. 매일 보고 읽고 쓰며 낭송하는 아이처럼 부모가 먼저 그 길을 걷고 또 걸을 수 있는 지성의 대지가 있었던 덕분이니까.
매일 읽고 보고 쓰라. 그리고 낭송하며 오늘을 태우며 나를 만나며 살라.
2023.8
엄마 필사
중3 필사
대 2 필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