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
1.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76p를 읽고 중3 필사
노력은 가장 끝까지 남은 사람이 진짜 승리하는 것이다.
한 줄 문장
“늘 끝까지 남아봐야 한다”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5. 하루 한 줄 인문학 ana 다이어리 대2 필사
6.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7.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오늘의 신간 알림 도서가 이미 출시되었었나 벌써 도착한 책을 소개하는 글을 잠시 접하며 무엇이 빠르고 늦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한 발 빠르게 세상에 나오는 상품처럼 그가 많은 글을 내려가며 이건 출판사 측에서 준비한 공지글이라는 걸 짐작해 본다.
출판사인지 개인 공간인지 구분이 쉽지 않아 그렇게 보일 수 있는 공간과 글이 세상을 향해 나오는 작가님께서 쏟은 정성스럽게 빚어낸 한 알이 모여 단어가 되고 문장으로 이어지는 수많은 맥락으로 깊어지는 정교히 배열된 글들을 준비하느라 얼마나 많은 밤을 가득히 안으며 고독의 순간들을 태우셨을까. 믿기지 않은 새 책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계속해서 한 권이 되어 나오는 출간 소식이 전해 오는 걸 어떻게 말로써 다 설명이 가능하다 하겠는가.
주문과 도착 시점이 달라 신간 소식을 듣고 알라딘에서 주문을 하며 사용하는 텔레뱅킹 이용 장소와 시간이 마땅치 않아 간편 모바일 뱅킹으로 가깝게 지인의 통장에서 빠져나간 입금자명과 통장 이름 보낸 금액을 재차 확인해야 한다며 다음 날 아침 알라딘에서 수신을 보내왔다. 다음 날 입금자 확인이 된 거라 주문절차가 바로 되지 않고 하루 더 배송이 늦어진 건 아닐까 그래도 빠른 배송 알라딘에서 바로 보내주기를 기대한다.
예감하지 못 한 많은 길을 스치며 보내고 그럼에도 마음 놓을 따스한 공간에 멈추어 본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몰고 오는 소낙비가 나의 길에 함께 하는 많은 비가 그저 고마웠다. 마치 내 마음을 씻어 내리러 오는 것처럼 내려주는 그 비의 소식에 인사라도 하고 싶어 주름진 순간의 마음을 위로하며 비 사이를 오가며 나는 귀가했다. 가장 좋은 마음이 그리워 내가 하고 싶은 글을 말하며 오늘 이 길이 아낌없이 가고 다음에 오는 시간이 빛되어 다시 떠오를 테니까.
2023.8
엄마 필사
중3 필사
대2 필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