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대 2 자녀와 엄마의 인문학 수업

인문학 달력 낭송

by 김주영 작가

1.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공부

2.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89p를 읽고 중3 필사


마음은 찰흙과 같다.

지나면 굳어가고 모이면 커지기 때문이다.

한 줄 문장

“찰흙은 무엇이든 된다”

3. 기적의 30 단어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대 2 필사

6.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7.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작은 케이크 하나를 살까 말까 사고 싶어도 집을 오가는 길에는 상가가 없어 미리 사두지 않으면 어디론가 나가야 해 잠시 망설이다가 그냥 빈손으로 집을 향하는 그 마음도 행복이다. 내가 집에 오는 시간을 짐작 주는 큰 애의 사랑스러운 섬세한 공격이 차례로 시작되었고 한 겹 한 겹 녹차를 마음처럼 쌓아 만든 녹차 케이크를 받을 수 있는 주소를 입력하라며 어린 시절 우리들의 귀여운 사진을 수집하고 정성 가득 기록해 선물 상자를 만든 딸 애의 글과 사진 카드 등이 하나씩 도착했다.


내가 이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도 되는 건지 큰 아이에게서 내가 늘 배우고 감동하며 마음의 눈물을 참느라 많은 시간을 혼자 느껴야 했다. 기타로 검색된 글이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되는지 매일 아침을 열듯 기적의 순간을 열고 싶어 창문을 활짝 드리우고 싶은 마음 가득한 지성의 공간만이 마음을 열게 하는 내 하루의 풍경이기를 고요히 바라본다.


2023.10

엄마 필사

중3 필사

대 2 필사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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