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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Nov 07. 2023

중3 대2 자녀와 엄마의 인문학 수업.

김종원 작가님 유튜브 인문학 강연 하단 링크 확인하세요

1.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66일 자존감 대화법 119p를 읽고 중3 필사


지금까지 경험해 온 것들은 머리에서 기억은 안나도

내 몸이 기억하고 있다.


한 줄 문장

“많은 것들을 경험하라”

3. 기적의 30 단어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대2 필사

6. 66일 밥상머리 대화법

7.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모두 잠든 새벽 길에 예보대로 찬 비가 내리는 소리와 도로를 적시는 가을 그리고 초 겨울을 알라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창문을 열지 않아도 내리는 비소리는 잘 들리고 있으니까. 겨울 꽃 스토크가 낮기온이 따스해서인지 조금더 견딜만한 대가 초록에서 노랗게 쉽게 변하며 화병에 담긴 물이 금새 탁해지는 건 찬 기온에서 오래 사는 자신의 온도를 보여 준다.


사이 사이 가리고 덮히는 온도를 견딜 수 없을 만큼 숨막힘 같은 그림이 삶의 온도를 방해하는 말하지 못하는 그런 온도로 느껴지는 것처럼 이도 가까이 함께 지내며 보내는 겨울꽃에 대한 관심과 같다. 점점 노랗게 익어가는 잎과 대를 따주며 화병에 물을 자주 갈아주는 일이 내가 해주고 싶은 꽃에 대한 내 마음이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둘째의 등교를 돕고 나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이곳은 전체 각 학교 중학생 아이들에게

고등학교 때까지 개인 학습용 노트북을 각각 대여했는데 집에 가져와 처음으로 학교 수업에 필요한 날이라가져가야 한다. 그것을 받아 집으로 가져 올 때도 책가방을 매고 한 손에 노트북 가방을 들고서  등교했던 자전가를 타고 양손 무겁게 집에 왔었던 날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유독 아이와 잘 지내는 부모의 말습관 스터디언 김종원 작가님 인문학 강연~

https://youtu.be/m8tkG_jCRLs?si=jXojUmW-r8Jfdame​​

2023.11

엄마 필사

중3 필사

대2 필사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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