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주영 Jan 26. 2021

예비 중학생 아이의 필사. 36

김종원 저 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필사카페 낭송회 이벤트

91p. 를 읽고


아이의 생각


상대와 약간의 다툼은 언제나 생길 수 있다.

그 다툼에서 누가 잘못을 했든

먼저 사과하는 사람이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다툼이 일어난 것은

둘 다 잘못이 있기에 생기는 것이다.


한 줄 문장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하자”


2020.1.26


예비 중학생 아이는 차분하게 자신의 일을 해결한다.

세상의 어떤 교육도 배움도 자신이 직접 사용하지 못하면 나의 것이 되지 못한다. 특별한 지식이 아닌 좋은 책 한 권으로 친해지는 시간을 보낼 줄 아는 아이는 스스로 공부하고 일어나고 잠자고 부모의 말을 기다리지 않으며 아이의 시간을 쓰며 살아갈 수 있다. 하루 10분이 주는 위력은 매일 쌓아가는 아이의 유일한 무기이며 튼튼한 성이 되어줄 것이다.


*필사 포인트

아이가 스스로 하기를 바란다면 아이를 향한 시선을 부모에게 돌리고 부모의 삶을 살펴야 한다. 엄마가 자신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아이도 자신을 바라보고 행동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해맑은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다면 가장 좋은 생각을 하는 부모의 오늘을 사는 것이다. 시처럼 아름다운 글을 읽고 좋은 생각을 하며 부정이 아닌 긍정을 바라볼 수 있도록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자신의 열정을 찾아 주는 사랑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어제보다 오늘 더 좋아진 것을 기억하자. 김종원


2021.1.26

엄마의 유일한 시간입니다.

김종원저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필사카페 김종원 작가 신간 도서 나눔 이벤트 안내

https://cafe.naver.com/onedayhumanities

매거진의 이전글 예비 중학생 아이의 필사. 35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