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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an 27. 2021

예비 중학생, 고3 아이의 카톡 필사

김종원 저 문해력 공부 (필사카페 도서 선물 이벤트 안내)

258P. 를 읽고


1. 예비 중학생 아이의 생각


수많은 도전으로 수많은 경험이 생긴다.

그 경험은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어느 상황에서든 말이다.

경험이 없다면 지혜로운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한 줄 문장

“지혜롭기 위해 우리는 과거에서

비슷한 상황을 찾는다.”


2. 예비 고3. 아이의 생각


이해한다는 것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아량의 크기를 잴 수 있는

척도의 지표가 된다.

어느 정도까지 수용할 수 있고

관용을 베풀 수 있는가와

같은 질문을 통해 이해심을 지닌

인간 됨됨이를 알아볼 수 있다.


2021.1.27


오늘은 둘째가 지성 김종원 작가의 ‘문해력 공부’ 책을 읽으며 자신이 읽은 페이지를 폰으로 찍어 누나에게 보내며 누나가 쓴 카톡 필사 인증숏을 내게 보내주었다. 언제나 부모 곁에서 함께 할 것 같은 시간이 지나가고 아이의 시간을 조용히 바라보아야 하는 날 도 금방 다가온다. 필사를 해라, 이 책을 읽어라 관여하지 못하지만 동생과 함께 필사를 나눈 모습에 슬쩍 미소가 생겨 나왔다. 오늘도 엄마는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고 점심시간에 둘째가 요리한 짜장 볶음밥을 만든 후 옹기종기 식사를 하며 아이가 만들어 놓은 음식을 사진으로 꼭 전송해주는 모습을 보는 엄마의 마음이 왠지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진다.


*필사 포인트

아이들의 생각은 순수하다. 그래서 부모의 마음이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신의 내면 언어와 생각을 찾으며 살아가야 한다. 언제 크나, 다 키우나 하는 막연한 시간도 가장 적절한 시기를 놓치며 사라질 수 있는 열 살 이전 독서와 필사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쓰며 글을 읽고 이해하고 질문하며 실생활에서 펼쳐나가는 올바른 습관의 힘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말해도 지나침이 없는 필사와 글쓰기 낭송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삶을 조각하는 예술가가 될 수 있다.


“내게 아이가 있다는 건 기적이다.

아이가 내 사소한 행동으로

다른 삶을 살게 된다는 건 기적이다.

나는 매일 기적을 목격하는 사람이다.

부모는 기적을 만드는 사람이다.

세상의 모든 기적은 내 안에 있다.”

김종원

동생과 같은 곳을 읽고 예비 고3. 딸아이 생각 (카톡 필사)

엄마도 매일 읽고 필사합니다.

김종원저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을 읽고

매일 필사하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김종원 작가 신간 도서나 원하시는 도서 선물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1. 30일까지)

https://cafe.naver.com/onedayhumanities

김종원 작가의 매일 인문학 공부 신간 도서 선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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