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
1.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66일 자존감 대화법 203p를 읽고 중3 필사
행동은 직접 보여주라고 하는 것이다.
한 줄 문장
“말보다는 행동으로 하자”
3. 하루 10분 따라 쓰기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대2 필사
6. 66일 인문학 대화법
7.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8.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9.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이른 새벽 유튜브 커뮤니티 글을 작성하다가 계속해서게시물을 추가하지 못했다는 오류의 메시지와 함께 글을 올리지 못해 결국 사진과 글 해시태그 기록을 적다가 삭제하기를 7번 정도 시도하다가 일단 보류해 두어야 했다. 일시적 현상이겠으나 갑자기 되지 않으면 이렇게 멈추어지는 시간이 참 많이 흘러와 있다. 올리려는 글이 길어서일까 아니면 뭐가 문제일까 내 휴대폰 기능의 어떠한 버튼 기능이 눌러진 걸까 안타까운 마음에 몇가지를 질문해 보며 수정해 보기를 반복해 보아도 잘 되지 않아 휴대폰 전원을 껐다 다시 켜보기도 하지만 아직은 연결이 되지 않는 상태가 지나 다시 시도해 완성했다.
오늘은 퇴근하고 기차역으로 가 예매해 둔 환승기차표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 오송역이 경기도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곳에서 청주가 바로 라니 환승 표를 물리고 오송역까지만 오가는 기차표를 구입하면 될것 같다.비가 오는지 모르고 집 밖으로 나오자 새벽비가 가득히 거리를 적시고 있다. 오전 6시 50분 7시 가지나도 주변이 까맣고 길이 젖은데다 차량에서 비치는등이 도로에 반사 되어 보통 90~ 100 KM 의 시속으로 달리던 속도를 60~70 KM 로 줄이며 서행해도 차선간의 간격이 잘 보이지 않아 겨울이 오고 있는 계절의 다른 일조를 실감 한다.
오늘은 큰 애의 학교 수업이 없고 둘째의 학교가 쉬는 날이라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었고 그 덕분에 유튜브 채널 길에서 오래 지체했어도 시간적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 다행이었다. 겨울 이제 눈이 오는 길을 몇번을 오가야 할까. 늘 섬세한 둘째가 올 해가 벌써 한달 하고 보름정도 남아 있다는 말을 들으며 나는 나대로의 가득한 삶이 있었기에 후회라던가 아쉬움이 아닌 그럼에도 가득했던 달력 한 장 쯤 산 것같은 2023 해의 가득했던 내 삶이 무척 반가우며 그렇게 함께 걸어온 김종원 작가님의 인문과 지성의 풍부한 자료와 재료의 영감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이 매우영광스러운 나의 자랑이라는 것 역시 우리가 걷는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의 모든 생명으로 태어난다.
2023.11
엄마 필사
중3 필사
대2 필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