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주영 Feb 01. 2024

예비 고1 아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달력 낭송

1.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71p를 읽고

예비 고1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남들이 나를 얕보지 않는 것은 그 노력을

남들에게 증명했다는 것이다.


한 줄 문장

“열심히 하면 된다”

2. 기적의 30 단어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5.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7. 하루 한 줄 365 qna 질문 일기 다이어리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아무것도 아니라 하는 것이 아무것이 아닌 게 있다.

아무것이 아닌데 하는 것이 아무것이 될 때가 있다.

삶의 규칙과 알람의 모든 것들이 시선에서 벗어나 자기의 흐름대로 가는 것이 흐르는 세상의 소리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되어 흐르는 것을 그냥 두는 것만이 할 수 있는 결음의 일이라면 그것에 얽매이지 않은 옅어지는 그림처럼 돌아서며 마음속 눈물을 흘려도 그건 오직 나만의 일이니까.


가끔 강연을 들으며 공통적인 경험으로 나는 한 가지를 발견할 수 있다. 자기를 잘 성장하게 해 준 어머님의 일화를 보여주거나 설명한다는 사실이다. 늘 그들의 말과 언어 교육적인 태도를 엿볼 수 있는 예가 될 수 있는 모델이 늘 그의 어머니가 된다는 것에서 어머니가 말하고 행동하는 일상의 모습이 바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걸어가야 하는 유일한 답이며 지혜임을 가리킨다.


한편으론 그런 일화를 들으며 말과 전달을 그들처럼 잘해야 아이를 훌륭하게 키운다는 말인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어 좋은 말과 생각도 어떻게 전해주는지 말과 글로서 전하는 깊이 역시 시선을 담고 넘치지 않아야 그 진심으로 다가가는 하나의 배움과 지혜로 다가갈 것이다.이 세상 엄마들이 무조건 말과 글을 잘 쓰고 말하지 못해도 진심을 담고 사랑하는 아이에게 대하는 엄마의 본질이란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을 테니까


5 년전 글을 쓰고 싶었을 때 어른이 순수로 돌아가 읽고 싶은 동화를 꿈꾸었었고 그렇게 5 년이 지나 꼭 만나고 싶은 첫 그림책이 탄생하며 세상에서 가장 먼저 만났지만 도착하는 건 많은 차례가 지나있어도 그 마음이 그대로 행복하고 좋은 마음 일거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빗나가는 회살처럼 빗겨나간 마음에 그건 나의 일아라 굳이 무엇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일까.


그냥 가장 좋은 것을 기다리는 자의 연약한 마음일지라도 기댜리는 순서에는 늘 시차가 존재한다여겨질 때시끄러운 소리에 젖어가는 지난 시간만이 흐르는 흔적속에 남은 별을 세며 내일을 향한다.


2024.1

예비 고1 필사

엄마 필사

이전 23화 세상에서 가장 예쁜 말이 내게 오기까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