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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Apr 07. 2024

고1 대3 자녀와 엄마의 필사

인문학 일력 낭송

1. 한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22p를 읽고 고1 필사


멋지게 생각하면 멋지게 행동할 수 있다.

한 줄 문장

“좋게 하자”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기적의 30 단어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6.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개정판

7.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ana 다이어리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오늘의 글도 다 지나갔다. 들리지 않은 공간이라 앞이 보이질 않아 그냥 돌아가고 싶어 멈추고 만다. 어제 마음 우체국 라이브 강의에서 국어 수학 다음 영어공부의 목적에 다가가지 못했었고 새벽 아들이 쓴 인문학 도구를 펼치자 영어에 대해서 단어의 개념 잡는 문장과 글이 쓰여 있어 나는 마치 지성의 혜안이 나타나준 것 같아 마음으로 반가웠다.


같은 성질의 세 단어 중 영어와 노트를 잡고서 노트는 노력이며 노력한 만큼 담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영어는 말이며 그 덕분에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정의해 갔다. 노트는 기억이라 하고 이유는 한번 쓰면 평생 남으며 영어는 어디서든 쓰이는 만능이라고 개성을 추가하며 문장을 따라가며 글을 완성했으니 밤사이 이 글을 쓰고 맞이하는 숙면이 얼마나 깊은 밤하늘에서 별을 만났을까.


나는 어제 공부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그리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물론 공부에 다가가는 오직 나를 위해 깨우치는 평생의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일이고 그것을 철학의 옷을 입고 생각해야 하는 깊이는 결코 쉽지 않은 게 바로 공부라 할 것이다. 쉽고도 어렵고 어렵기에 늘 공부하는 삶이 가치가 다른 인생을 살게 한다.


고로 이달에 함께 하는 단어가 지성인 것과 무엇하나 연결되지 않은 삶과 나날이 없다.


2024. 4

엄마 필사

고1 필사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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