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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Feb 15. 2021

예비 중학생, 고3 아이의 필사. 56

김종원 저 매일 인문학 공부

부모의 언어는 아이의 삶을 빚는 철학이어야 한다.

오늘의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입니다.


1. 예비 중학생 아이의 생각

199P. 를 읽고


시험을 볼 때 아는 것은 금방 풀고

넘기는 사람은 잘못된 습관이다.

아는 문제도 천천히 차근차근 풀어야지

실수도 줄이고 문제 이해도 높아진다.

아는 것을 더 알아야 한다.

모르는 것은 더욱 알아야 한다.


한 줄 문장

“ 한 번이라도 더 노력해서 실수 없이 끝내자.”


2. 고3. 아이의 생각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을 읽고


나 자신이 가장 중요시 여길 것은

바로 스스로와의 약속이다.

나와의 약속하나 지키지 못하는데

과연 다른 이와 맺은 약속을

잘 지킬 수 있을 것인가


2021.2.15


둘째 아이가 ‘매일 인문학 공부’ 책으로 필사하기를 즐긴다. 새 책이기도 하지만 끌리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책을 읽고 필사를 하는 이유는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닌 생각을 읽고 찾기 위한 일상의 걸음이다. 책을 제대로 읽는다면 사색하는 힘을 기를 수 있고 그런 부모를 아이를 보며 자연스럽게 공부에 목적을 두는 가정에서의 자기 주도 학습이 이루어진다.


자신의 언어를 제어할 수 있는 자는

타인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언어는 자기 자신에게 자유를 허락하는

최고의 지적 무기다. 김종원

매일 아이들과 함께 생각을 찾습니다.

https://cafe.naver.com/onedayhuma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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