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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Feb 16. 2021

예비 중학생. 고3 아이들의 필사. 57

김종원 저 문해력 공부

1. 예비 중학생 아이의 생각

144P. 를 읽고


방어만 하지 말고 공격도 하자.

방어는 정말 힘들 때 하자.

선 공격으로 이겨 버리는 것이다.

어떤 일에서도 말이다.

세상, 시험, 경기 등과 같은 일들에서


한 줄 문장

“공격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인도 공격할 준비를 하자.”


2. 고3 아이의 생각

생각하며 독서하고 생각하며 행동해야 한다.

사소한 생각 하나가 커다란

변화의 물결을 불러일으킨다.

생각이 만들어 낸 파도가

인생을 변화시킨다.


2021.2.16


며칠 쉬다가 학원에 가는 게 가고 싶지 않다는 둘째 아이의 말이 그래도 다시 할 일을 해야 한다는 아이의 다짐으로 들리는 것은 아이에 대한 소중한 믿음이다. 최근 들어 낭송과 필사를 꾸준히 함께 하는 큰 아이의 가시 같은 뾰족함이 조금씩 수그러들고 있다는 게 새롭게 맞이할 우리의 희망이며 식사를 하며 아이가 마음을 보였다.


“엄마, 친하지 않지만 한 친구는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거치며 벌써, 대학교에 입학한 친구도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자퇴하는 친구들도 몇 명 된다나 봐요. 그리고 한 친구는 승무원 학원을 다니기도 하고 또 한 친구는 사관학교 입학을 목표에 두고 학원에 다니는 애들도 있어서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저는 아직 정한 게 없다는 생각이 들지 뭐예요.”


차분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줄 수 있을까, 딸아이가 어제 필사한 책을 읽으며 아이가 조금 더 깊숙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생각을 차분히 한 것 같아서 고맙기도 하고 내가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필요한 시간과 글을 전해줘야하는 게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부모가 믿고 지지하는 만큼

아이의 가능성은 꽃처럼 활짝 피어난다. “ 김종원


예비 중학생 아이의 필사 문해력 공부

고3. 딸아이의 필사 문해력 공부

엄미도 매일 필사 합니다. 매일 인문학 공부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매일 아이들과 함께 만나는 공간입니다.

https://cafe.naver.com/onedayhuma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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