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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un 03. 2024

고1 대3 자녀와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일력 낭송

1.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개정판

마음 우체국 포스트 잇 필사

3.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155p 를 읽고

고1 필사


속도 보다는 정확도가 중요하다

빠르게 보다는 원하는 곳으로 가라


한 줄 문장

“천천히 가도 도착한다”

4.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6.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7.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8. 마음 우체국 교환일기 플래너 아들과 엄마 필사


큰 애와 대화를 나누며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젊은 시절의 생각을 들으며 아이가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만나게 된다. 아이는 통학하느라 오가는 교통비와 시간에 대해 자주 질문하고 있으며 2학기 정도부터 학교앞근처에 자취공간을 구해 지내고 싶다는 현실적인 고민을 자주하다가 지나다가 또 한다는 것을 느껴볼 수 있다. 학교에서 받는 장학금도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학교 관련일도 생활 수준의 정도에 따라 등급이 달라져 열심히 했으나 결과가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도 아이가 품는 현실적 질문과 고민중 하나라는 것도 들을 수 있으니까.


늘 교통비와 학비 등 써지는 가정 경제에서 차지하는 돈에 대해 아이가 느끼며 부담을 갖는 게 당연한 거다.아이를 낳아서 기르고 가르치고 독립하고 취업하고 결혼하기까지 부모의 뒷받침이 계속 되는 것 등 당장 키우는것만이 다가 아니라 부모의 경제까지도 점점 현실의 문앞에 와 있는 순간들이 계속 된다.보통 급여에 따라 부모는 거의 쓰지 얂아야 아이 둘을 돌보는데 거의 대부분이 들어간다.


그렇게 마음에 말을 하고 시간이 지나며 부모가 자신의 언급에 마음 불편할까 없었던 일로하자는 아이가 꺼낸 말을 거듭해 아끼지 않기도 한다.살아가며 경험하고 느끼며 드는 생각과 고민을 말하고 되더라도 아니더라도 듣고 생각하고 고려해보고 찾아가는 우리의 삶에 살고 있으니 그것에 감사하며 우리는 점점 잘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한다.


모두의 삶이 다르나 자기 삶에서 충실한 주인의 삶을 살면 된다. 누구를 만나느냐 어떻게 사느냐 무엇을 보고 들으며 사는가 매일 함께 하는 수준과 지성을 질문하는 사는 인생이 다른 삶을 초대한다.


2024.6

엄마 필사

고1 필사

엄마 필사

아들과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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