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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un 14. 2024

고1 대3 자녀와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일력 낭송

 

1. 부모의 어휘력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3.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38p를 읽고 고1 필사


실수하면 고치면 된다.

실수해 보지 않으면 고칠 기회도 없다.


한 줄 문장

“일단 해봐라”

4.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6.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대3 필사

7.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마음 우체국 포스트 잇 필사

8. 마음 우체국 플래너 교환일기 고1 아들과 엄마 필사


내가 오전시간에 근무하는 동네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이 주변 도로와 아파트 사이를 한바퀴 휭돌며 벌써 몇개가 나타난다.요즘 어린 아이들이 많지않다. 학교가 없어진다 등 통계가 많지만 이곳에서는 한국전력이라는 기업 임직원이 많이 살고 있어서인지 아니면 근처에서 보다 나은 새로 생긴 아파트와 공간이라서 아이를 키우기에 주거는 이곳에서 해도 무방할테지만 대체적으로 사람이 걷는 걸 자주 볼 수 는 없으나 등교와 등원전 오전에는 학교와 유치원으로 향하는어린 천사님들과 젊은 엄마들이 많다는 걸 목격하곤 한다.


이 동네에서 늘 아이들과 부모님이 픽업해주는 차량 줄 외에 처음부터 그 후로도 계속 나타나는 하나는 바로 싱싱카나 자전거 등 어린 아이들이 타고 이동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거기까지는 좋은데 아이를 보내고 난 엄마들이 아이가 타고 온 도구를 집까지 혼자서 몰고 가야한다는 거다.유아나 어린이 용이라서 타지 못해 허리를 구부려 끌고 갈 수 밖에 그걸 보며 나는 부모는 이렇게 아이의 등교를 돕고 있고 그렇게 보내고 돌아오는 엄마를 보며 눈에 담는다.


어떨때는 자전거 하나에 싱싱카 또는 싱싱카 2대 등 등 이상일 때도 많아 정말 이 세상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고 있음을 실감하나 나는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아이가 학교에 갈 때는 이동수단 을 타고가지 않고 가방을 매고 걸으며 등교를 도왔을 거라는 걸 발견해 본다.

1. 이동수단을 몰고 가기까지 엄마는 시야와 거리를 획보해 안전에 힘써야 한다.

2. 아이를 보내고 밀고 가는 나라면 그게 힘들다 여겼을 것 같다.

3. 학교나 유치원을 다녀와서 시간을 정해 타고 싶을 때 타는 방법을 실천하게 돕는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게 가도 나와 아이가 다른 등교길을 가도 어떤일에서 소외되거나 방해되지 않으니 나와 우리의 하나를 정해 약속을 지키며 사는 것도 등교를 보다 수월하게 하는 좋은 우리의 규칙을 만들어그렇게 살면 된다.


수평선 끝에서 떠오르는 태양처럼 매일 나와 아이를 위해 박수치는 삶 좋은 글과 마음 생각을 수정하고 실천하며 나와의 갈길이 지성곁에서 가능해진다.


2024.6

엄마 필사

고1 필사

대3 필사

엄마와 고1 아들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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