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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ul 07. 2024

고1 아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일력 낭송

1. 서로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말 34p 를 읽고

고1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지금의 나를 성장 시켜라.

오직 지금의 나만을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다.


한 줄 문장

“지금을 살아라”

2. 하루 10분 따라 쓰기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고1 아들과 엄마의 교환일기

5.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6.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7. 서로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말 엄마 필사

8.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생각과 다르게 큰 애가 맞는 현실에서 맞는 결과의 다름에 누구보다 아이의 마음에 방황이 있는 건 괜찮다해도 지나가는 것 같아도 미래에 대한 불안과 알 수 없어 고민하게 되는 건 딸의 마음이라서 내가 대신해 줄 수 없는 우리의 오늘이 될 수 있다. 말하자면 과정이 긴 삶의 이야기들 부모가 잘 되라고 해도 그게 아이에게는 탓이 될 수 있는 부분들 서로 하나가 되지 못 해 의견이 대립하고 아이가 생각한 고민과 어른이 듣고 조율해가는 마음의 장을 열 듯 다소 마음 가벼운 주말 오늘 시댁에서 아이와의 소통적 대화를 나누어 보기로했다.


어쩌면 오늘 부터 김종원의 세계 철학 전집 중 첫 권을나로서 만나며 글이 보일 것 같아 마음이 가벼워진다.

하던대로 조금씩 나와의 인문 길을 다시 걷고 싶었으나 보이지 않고 볼 수 없던 새로움의 순간을 고요히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역시 괴테의 사상과 철학으로 가는길이 나를 인도할 것이다.


사랑스러운 둘째가 긴.시간을 보내고 아침 참새처럼 내곁으로 오며 다시 만나볼 인문학 필사도구를 챙겨 간다.고등 1 학기말 고사를 분주히 보내고 이제 다시 미리 준비하던 아이의 인문학적 필사 루틴대로 하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을 찾아 가려하는 대견한 아이의 꾸준한 습관이자 루틴을 지키며 사는 하루의 문을 여는 거니까. 오늘도 처음처럼 학원을 향하는 아들의 하루를 지성으로 함께 응원한다.


2024.7


고1 필사

엄마와 아들의 교환일기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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