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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실력으로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할 수 있다면

김주영의 브런치 오늘의 인문학 (10분 15초)

by 김주영 작가

*사랑은 그대 자신을 위한 선물이다.

*경제적 자유는 명확한 기준에서 시작한다.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김종원 작가의 카카오 채널 생각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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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는 길에서 지녀야 할 신념을 가지는 것과 목표를 가지는 것의 차이는 크게 다르며 내면의 움직임을 갖게 한다는 사실을 구분할 수 있는 시선을 질문해야 한다. 크거나 확고한 목표를 세우는 일도 필요하지만 일상으로 옮겨와 실행의 눈으로 바라보면 무엇이 되지 않거나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 이미 잘하고 있는 자신의 크기를 작게 생각할 수 있다. 마음이 조급 해지는 이유도 거기서부터가 시작임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자신을 확대하며 숨 쉴 수 있는 오늘에 감사를 느끼고 자신이 가는 길에 서 있는 자는 신념이 있기에 서로 다른 물살을 가를 수 있는 힘을 찾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한다. 그 사람에게는 다시 맞을 내일이 있기 때문이다. 중년을 보내는 주부라면 가정의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무엇이라도 수입이 있어야 자신의 시간은 물론 돈에 관해서도 자유를 느끼게 되듯이 육아를 하며 어느 날 갑자기 자아를 찾아야 할 시기가 아이들의 자란 나이의 성장과 함께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다시 살아갈 준비를 해야 하는 때가 분명 돌아온다.


아이들도 달라지는 요즘의 비대면 시대를 거치며 자아가 명확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신의 생각을 쓸 줄 아는 실력과 힘을 발견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게 가장 필요한 부모의 교육이라 할 수 있다. 공부든 삶이든 성공이든 자아실현이 먼저이며 정한 목표에 끌려가는 삶이 아닌 내가 이끌어 가는 스스로 설정한 비전을 쌓아가는 규모 안에서 자신의 시간을 집중할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본질을 질문하는 법을 찾아야만 하는 시대가 이미 도래되었다.


더 늦기 전에 잠시 스치는 과정들을 자신이 가진 재료로 삶거나 구우며 당신 안에서 당신이 가진 모든 것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꼭 성공하는 보람을 느낄 것이다.


20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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