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의 브런치 오늘의 인문학 (8분 25초)
*교양인의 언어는 5가지가 다르다
*그냥 보고 싶은 사이가 좋다
김종원 작가의 카카오 톡 하루 10분 인문학 수업,
카카오 채널 생각 공부 글 출처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이 이어집니다.
브런치팀에서 새로운 소식이 올 때면 이번에는 어떤 즐거운 프로젝트인가 하는 마음에 조용히 귀를 기울인다. 전체 구독자와 작가들의 많은 숫자들은 다 어디에 있는 건가 모든 것이 정체되는 기분 속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매거진으로 써오던 글을 브런치 북으로 출간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매일 가는 걸음들이 어디로 향하는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 없지만 오늘 내가 할 일이 가장 반가우며 옳은 일이다. 그래도 가끔은 발걸음들이 그립고 따스한 마음들이 기다려질 때가 있기도 하고 나는 언제나 필사 작가이다 보니 내가 아는 것들을 매일 쓰는 것이 바로 내가 할 수 있는 글쓰기이며 오직 내 공간에서는 이로써 모든 게 함께 한다.
평범한 가정 주부라는 말보다는 그렇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백번 천 번이라도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나는 중년을 새롭게 살 수 있는 삶의 치유도 아픔도 꿈도 희망도 육아도 사랑까지도 찾게 되는 유일한 실천이었음을 나는 오직 필사 작가이며 책을 읽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유일한 글쓰기의 독보적인 존재다. 처음부터 화려한 외출은 그리 오래가지 않기에 천천히 가며 오래 사랑할 수 있는 법을 선택했으니 내가 가는 길은 언제나 변함이 없이 영원할 수 있다.
2021.2.18
나를 찾고 치유하는 공간입니다.
https://cafe.naver.com/globalthin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