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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김종원의 세계 철학 전집 시리즈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SPK-TI90CjE?si=5iKgN3JPMJqPb28q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문해력을 극도로 단련시키는 마음의 태도

2. 오십 이후에는 5가지를 쓰지 말아야 한다

3. 스스로 한심하다고 느낄 때 필사하면 차분해지는 글

4. 이제는 이름만으로 충분한 나로 살아야 한다

5. 사춘기 아이가 미치도록 싫고 짜증이 날 때 읽고 필사하면 평정심을 찾게 되는 글

5. 무례한 친구들에게 웃으며 지혜롭게 대처하는 아이로 키우는 18가지 초등 대화법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독

(14분 33초)


오후에는 집 근처에서 내과 진료를 토요일에는 지인 병원 하나씩 일상에서 들러야 할 병원 정기 검진이 기다리고 일요일 점심에는 친정 아빠와 가족이 모이는 외출 외식을 예약하고 있다. 아침 출근길 계기판 온도가 18도를 가리키고 불과 며칠 전 보다 무려 20도 차이가 나는 걸 확인한다. 지금은 인간이 약간 싸늘한 기온을 느끼며 살만한데 무려 20도 나 높은 치열한 온도를 견디어 낸다니 인간이 지탱하며 살 수 있는 한계가 과연 어디까지 일지 정말 대단한 게 인간이며 또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는 생태계이며 생명이 지닌 끝을 알 수 없을 계속해서 태어나고 반복하며 다름에서 또 같음으로 펼쳐지는 무한대의 옷을 입은 게 맞다.


김종원 조승우 작가님 자녀와 육아 소통 마음 우체국 도서를 차례로 주문하고 주문 차례보다 사는 곳이 예스 24에서 가까운 서울 도심에서 먼저 받으신 분도 있고 또 먼 곳에 계신 분도 반갑게 그림책 동화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따라 쓰기> 책을 반갑게 받아보았을 것 같다. 받고 아이와 기뻐했을 기쁜 마음을 표현하고 하지 않고의 차이는 말과 글로서 소개하지 않아도 자신이 아는 거니까. 각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글을 만나는 게 또 하루와 지성이 향하는 선물이라서 일상의 특별한 만남이 되기를 소망한다. 게다가 예스 24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부록 미니 그림북까지 전해주고 싶어 보이지 않은 시력을 다해 집중한 나의 시간과 마음까지 소중하니까.


몇 년 만일까 아침에 3알 저녁 2알 기본적으로 복용하던 약 중에 아침분이 하나 빠져 모두 2알 2알씩 채혈검사를 신청하고 앞으로의 2달분 약을 받아 온다. 이 또한 나와 함께 사는 내 일상을 지키는 바이오 리드이라 여기는 모든 게 가능과 긍정으로 흐르는 일상의 기적이자 법칙대로 존재하는 나의 유일한 세계가 지성하늘과 대지 공기와 자연을 드리운 중년 이후의 날들에 공존한다.


큰 애도 마지막 수업이 줌강의로 이루어지는 날에 며칠 만에 통학버스를 타고 사뿐히 집으로 와 방문을 닫고 수업에 임한다. 만나면 좋은 사람들 그리고 우리와 나에게 충실한 일상이 나와 세상과 공간을 밝히는 지성의 등불이자 태양이며 달과 별이 전하는 예쁜 숨결이었다.


한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니체편 개정판

https://m.yes24.com/Goods/Detail/134637487

2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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