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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Nov 08. 2024

플러스 인생을 사는 사람은 이렇게 생각한다

https://youtu.be/8onWW4c_uUU?si=VjV7tPKm4_Jasv-V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플러스 인생을 사는 사람은 이렇게 생각한다

2. 작은 아이도 크게 키우는 부모의 말

3. 알고 있지만, 나이 들수록 하기 힘든 것들

4. 단어로만 대화를 하는 언어 수준이 낮은 가정에서는 자존감 높은 아이가 자랄 수 없습니다​

https://m.blog.naver.com/yytommy/223650323571

5.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낭송

6.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필사 노트 글 낭송

(10분 17초)


11월 6일 유재석 님이 진행하는 유퀴즈 온 더 블록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나성범 선수가 출연하는 방송에서 찾은 두 가지


1. 양현종 선수가 초등시절 야구부에 들어가며 다른 학생들이 오는 배식 시간 전에 먹을 수 있어 좋았다.라는 말이 양현종 선수는 학교 급식이 먹고 싶어 야구부에 입단했다는 아닌 말을 정정했다.


2. 기아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 선수는 초등 시절 야구부 감독님의 제안에 움직이지 않다가 감독님께서 주 만원의 용돈에 이끌려 야구의 길에 들어설 수 있었다.


그렇게 그들이 야구를 만나고 알게 되고 그간 오랜 시간을 야구라는 한 길에 몸담으며 1년에 110 명 정도를 발탁하는 프로야구 선수 등용문에 10대 1 대략 1100 명의 경쟁을 뚫고 선발되어 성장하는 그들이 만난 프로야구팀과 개별 성적에 코리안시리즈 우승까지로 이어지는 그들이 쏟은 많은 피와 땀 눈물이 모여 만든 예술이자 작품이라서 인간의 가능해지는 삶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건 결국 누구나 자신이 가는 길에 갈고닦으며 사는 나의 몫으로 연결해 보며 살 수 있는 근사한 주제와 질문을 담고 있으니 말이다.다시 돌아와 그들이 펼치는 세상에도 올바른 말과 방향의 시선에서 발견해야 할 지혜와 철학을 관찰해 내 삶에서 적용하고 미치도록 꾸준히 실천하는 반복이 무엇인지를 묻게 한다.


한 길에서 되는 날까지 갈고 닦으며 나는 나를 살리는 주인이며 점점 나아지고 성장해 발전하는 내가 될 수 있다.지금보면 탁월한 재능과 재주를 그들이 초등시절부터 끊임없이 연마한 오래 데리고 산 암흑같은 아픈 시절이 있었기에 견디어 가능한 세상을 만난 거니까.


육아에도 꿈에도 일에도 생의 눈부신 지혜와 지성으로물든 골든 타임은 어서 자기를 데려가 간절히 쓰라며 지금도 가장 가까이서 반짝인다.


2024.11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 김종원 작가님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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