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주영 Mar 05.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73

하루 한 줄 인문학 필사카페 도서 나눔 이벤트 ~3월 8일까지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

33P. 를 읽고


1. 중학생 아이의 필사

하고 싶은 것은 꼭 해라.

하고 싶은 것을 못하면

삶의 낙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1개라도 좋으니 하고 싶은 것을 꼭 해라.

어느 일이든 말이다.


한 줄 문장

“자유, 휴식이 있기에 힘이 더 생긴다.”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이 없다는 이 고요가 무척이나 자유를 실감하게 하기에 위층 공사 소리가 나지 않은 고독이 향기로워 제일 먼저 오늘의 낭송을 준비하러 마음이 달려만 간다. 꼭 해야만 하는 일이 규칙적으로 이루어지며 단

1분 1초도 미룰 수 없는 중년의 바로 오늘에 충실함이 이제는 습관이며 경지가 되어 버리는 현실을 보내는 동안 내 심장은 기다림이며 만남이며 다시 내려앉는 아쉬움이 찾아오며 괜찮을 때쯤 다시 눈물방울이 내려 창문으로 떨어진다. 바라는 것이 없기에 이것만은 바라게 되는 내 마음이 가는 출발의 신호처럼 늘 오고 가는 인문학과 나누는 일상이 나를 마주한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의 시간과 일상을 사랑 안에서 사용할 줄 아는 본질을 질문하며 사는 사람이다.”


2021.3.5

중학생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이곳에서 생각을 찾습니다.

https://cafe.naver.com/onedayhumanities

https://youtu.be/bVg8kFZIAWk

매거진의 이전글 중학생, 고3 아이의 필사. 7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