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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Dec 12. 2024

고1 대3 자녀와 엄마 필사

인문학 일력 낭송

1. 친구에게 들려주는 씩씩한 말 14p를 읽고

고1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남이 잘되면 언젠가는 나도 잘된다.

모두의 시기가 다를 뿐이다.


한 줄 문장

“모두 다르다”

2.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4. 마음 우체국 아들과 엄마 교환 일기

5. 친구에게 들려주는 씩씩한 말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8.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대3 필사


해마다 생일의 질문 대 가족이 꽉 찬 부모님의 현실에는 이것도 부담이 되는 특별한 날이 될 수 있고 온 가족이 시간과 마음으로 참석하고 먹는 것 과 손자 손녀에게 작은 용돈이라도 쥐어주고 싶은 것도 어쩜 그냥 신경 써야 내 마음이 괜찮은 힘든 부분이 될 수 있는 노후의 삶을 느껴본다.


지난 3년 딸네 집에서 차례로 돌았고 올 해는 언니네서 하기가 그런 부분이 있고 내 집에서 하자고도 그런 시기를 보내며 일요일에 여동생네 집에서 모이거나각자 한가지씩 음식을 해갈까  입이 많이 모이고 특히 하나인 아들의 식사에 온갖 정성을 쓰는 엄마께 가볍게 하는 것도 맞지 않을 거라 당장 친정 엄마 생신이 다가와도 늘 입맛이 없으시니 대가족이 식당에서 식 사하자는 것도 생략하자고 하시는 그런게 있다. 엄마는 올해부터 자신의 생일에 무슨 상차림을 생략하고 오고 가고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그냥 넘어가자고 말씀하신다.


엄마 집에서 가볍게 케이크 켜고 다과를 하는 쪽 아니면 여동생집에서 모여 식사시간이다 보니 어떻게든 음식을 준비하게 될까 내일까지 조금 더 생각해 보고 결정하기로했다. 며느리가 미역국을 항상 준비하나 엄마는 언제부터인지 미역국이라던가 다양한 음식보다 엄마만의 메뉴로 드시길 가장 편해하시니까.


이 모든 과정이 자식들 마음에 편하기만 하지 않고 부모도 점점 나이드는 삶의 현실에 느껴지는 인간의 현재가 아니겠는가.그래도 어제가 젊은 날이며 늘 청춘지금보다 젏은 우리의 날이 었음을 항상 지금에 충실하게 사는 삶이 후회가 아닌 나에게 주는 진실한 사랑이며 익어가는 자의 진리다.


2024.12

고1 필사

아들과 엄마 교환일기 다이어리 필사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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