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일력 낭송
1.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 212p를 읽고
예비 고2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늘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하라.
겁을 먹는 순간 자신감은 사라지게 되어 있다.
한 줄 문장
“해서 안 되는 것은 없다”
2. 하루 10분 따라 쓰기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5.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필사 노트
6. 부모의 어휘력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큰 애 해외 문화 장학 연수 15일 차 지금은 스페인에 머물며 바르셀로나 1897 보깨리아 재래시장 거리에서 딸기 바나나 주스 한 컵을 시켜서 친구 네 명이서 감질나는 맛을 제대로 즐겨본다는 딸의 사진 엄마랑 홍콩에서 만났던 납작 복숭아도 이곳에 있어 얼마나 반가운지 좋아하는 엄마의 모습이 떠오를 수밖에 납작 복숭아는 2개 사서 네 명이서 나누며 행복한 사치를 누려보았답니다.
길 것만 같던 시간이 벌써 17일간의 대 장정일이 다가오고 한국에 오는 저녁 7시 비행기를 타기 전 숙소 근처 바닷가 산책을 나갈 거라고 했다. 그렇게 12시간 이상 비행을 하고 인천 공항에 도착해 4시간이 걸리는 버스를 타고 밤 11시 즈음 광주 터미널에 도착한다.
집 근처 아니 집에서 내다보면 보이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뭐 거리상 1.5km의 거리라지만 집과 길이 멀어지는 버스가 없는 노선을 늘 걸어서 오가는 큰 애와의 거리가 얼마나 멀게 느껴졌었는지 나는 그날의 불안과 초조함에 잘하는 아이를 그냥 바라보지 못하고 조바심을 내곤 했었지. 그렇게 저렇게 나는 지성을 만나고 미치도록 보고 쓰고 걸으며 이렇게 먼 서유럽까지 가는 딸과의 거리가 매일 오가는 우리의 친근한 거리 같아 두렵지 않게 내 일상에 충실하며 벌써 17일간의 시간이 지나고 만날 날이 돌아온다.
영혼으로 쓴 작가님의 세계에서 살아있어 가능한 그 무엇이라도 안되는 게 없는 글과의 만남 현실과 삶 육아와 일상등 가장 이상적인 인간과 삶 일과 관계에서 자유롭게 연결하는 조화를 만나며 살고 있다.
하나를 오래 하며 달라지는 내 삶에 매일 가까워진다.
2025.1
예비 고2 필사
아들과 엄마 다이어리 교환 일기 필사
엄마 필사
스페인 바르셀로나 보깨리아 1897 재래시장 과일 쥬스
큰애 해외 문화 장학 연수 16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