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글과 일력 낭송
https://youtu.be/Vvd-6 OkNF_U? si=tKEyOs69x6 VlwmlD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힘들고 슬프고 아프고 괴롭다면, 모두 여기로 와라
2. 인생을 바꾸려면 꼭 바꿔야 할 말습관
3. 선배 엄마들이 아이가 어렸을 때를 그리워하는 이유
4,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낭송
(9분 43초)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
1.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고1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받은 피드백을 수용해라”
2. 하루 10분 따라 쓰기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5.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엄마 필사
6.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큰 애가 집에 없는데 큰애 이름으로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는 아들의 말을 듣고 보니 진짜 어떤 물품이 도착했네. 스페인이 아직 새벽이 밝아오는 시간이라 톡으로 묻지 않고 조심스럽게 살짝 개봉해보고 싶어 졌고 입은 듯 안 입은 듯 해 보이는 스커트와 지난번 파리 공원에서 그린 아이의 초상화 가 말아진 종이에 담기고 스타벅스 간식 구미종류와 샤넬이 즐겨 찾던 알제리나 단골 카페에서 파는 세 가지 맛 쵸코렛 상자와 모네수련 전시 박물관에서 샀다는 큐브 가 든 상자를 이동 중에 보내왔다. 큰 애는 안에든 물건을 보호할까 싶어 가져간 것 중 입지 않은 스커트를 함께 포장해 우리에게 깜짝 선물을 주고 싶었다는 후일담을 시간이 지나며 깜찍하게 들을 수 있었다.
“엄마! 파리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택배 보낼 수 있는 업체가 있더라고요 비행기에 선적해서 오는 건데 우체국 택배로 받을 수 있도록 내용물만 적고 무게 별 가격 결제하면 송장 붙여 보내주는 형식이라고 해서
부친건 목요일 선적은 일요일에 된 건데 일주일이
되지 않아 파리에서 광주까지 날아가줘서 정말 신기한 경험을 해요. 그런데 담당 직원이 한국인이어서 한국말로 대화 나누며 발송할 수 있었답니다”
큰애도 아직 맛보지 않은 파리의 공기와 순간 속에서 아기자기한 장을 보고 보내온 걸 내가 왜 모를까. 간식은 네가 집에 오면 함께 시식하자고 나는 말했고 아이는 괜찮다고 한다. 분명 자신의 소중한 그림이 행여 짐가방에서 구겨지지 않게 보고 싶은 딸의 사진을 보내오듯 그런 선물을 보내주고 싶었음을 그래. 우리 나 서로의 성장통을 이기며 희망의 꽃을 피우려 잘 살고 있다.
2025.1
고1 필사
아들과 엄마 다이어리 교환 일기
엄마 필사
프랑스 파리 샤넬 단골 카페 앙제리나 3종 쵸코렛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준공 중인 대성당) 딸아이 해외 문화 장학 연수 14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