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낭송 (5분 10초)
아이의 성장을 이끄는 순간은 따로 있다.
김현철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 감상
아이들의 인문학 달력 낭송
김종원의 기적의 필사 법. 김종원 작가의 글 출처
괜스레 기분이 좋으려다 기분을 타고 마음이 갈 때는 그 느낌을 순간에 싹둑 잘라낼 수 있는가, 물론 자신이 관심을 둔 분야에서는 조금의 시간과 감정을 소비해야 한다.
비따라 소중한 순간을 담아 아름다운 음악 한 곡을 듣다가 돌아서는 길에서 마음이 이리저리 나부끼다가 비를 맞는 것처럼 몸이 젖는 기분까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기분을 느껴야 할 때가 있다.
꼭 비밀로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이벤트 선물 나눔 인사는 블로그 비밀 댓글이 가장 빠르게 전달이 되고 정확하며 내가 좋아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정해 진 일을 추진하기 위해 확실한 1:1 빠른 답변이 시간을 금처럼 써야 하는 나에게는 가장 적합한 소통이 되기 때문이다. 그 시간을 보낼 즈음 약속이나 한 것처럼 인문학 달력을 받으신 선생님들의 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비밀글이 함께 도착했다. 이렇게 내 블로그에 방문하고 손수 마음의 인사를 쓰신다는 게 마음과 정성을 담아야 가능한 것을 엊그제 친구에게 보낸 일일 달력이 도착했다는 인사도 오늘 오전에 카톡 문자로 받은 터라 이 달력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나까지 행복이 전달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그 감정을 나는 아끼며 좋아하고만 싶다.
김종원 작가의 글쓰기 ‘20주년’ 의미가 담긴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은 아이들을 둔 부모 즉 엄마들이 받아보고 마치 아이가 된 것처럼 행복하다는 느낌을 전해 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으며 그것을 매일 자신에게 읽어주기에도 좋은 책이며 그게 바로 인문학 달력이 주는 따스한 교감일 것이다. 이벤트 나눔으로 .전해 받으신 분들 모두가 즐거운 기분을 느끼는 호감과 활용 만점 도서이며 역시 인문학 대가의 손길은 다를 수밖에 없다.
이렇게 친절하게 반사해주는 선생님들의 마음 또한 따스하기에 브런치 공간까지 걸음 해주시며 구독자가 되어주기도 하고 나눌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은 하나의 마음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나의 바람 없는 일상의 이벤트로 연결되는 사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귀한 관심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종원 작가님을 따라 삶을 몸과 생각 그리고 영혼으로 실천하는 글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기에 내가 실천하는 모든 것을 자꾸만 더 많은 곳에 퍼지기를 바라는 일은 늘 내가 누리는 가장 큰 소망이며 원하는 일상의 사치가 될 수 있기에 내가 가는 걸음은 늘 놓치고 싶지 않은 나만의 유일한 좋은 기분이지만 그것을 싹둑 잘라낼 수 없는 일상에서 불어오는 한낮의 바람처럼 사라져 간다.
굳이, 선물이라 말하고 싶지 않지만 선물이라는 표현을 써야 하기에 선생님들 삶에서 어느 날 간직하는 이벤트에 초대되셨다면 그 기분으로 보다 좋은 생각을 만들어 나가시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언제나 좋은 글과 좋은 것만을 담아 보내고 싶은 게 이벤트의 시작이며 가장 큰 이유니 까요.
“언제나 당신의 행복과 좋은 일들을 기원합니다.”
2021.3.13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와 함께 사색으로 일상의 문제를 풀어가는 공간입니다.
https://cafe.naver.com/globalthin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