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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r 15.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83

아이의 인문학 습관

오늘의 인문학 달력 낭송


문해력 공부 105p. 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자신이 정말 자신 있다면

단, 한 번의 고민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당당하게 성공한다.

자신감이 승리, 성공으로

이끄는 길잡이다.


한 줄 문장

“자신감을 가지자.”


2021.3.15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가 바로 아이를 올바른 삶으로

인도할 아이만의 위인이 되어야 한다.”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가 말하는 부모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세를 알리는 근사한 언어의 표현이다.


주말 동안 집에 머물며 책상 모니터 앞에 앉아 빠른 속도를 이용하며 키보드를 열심히 두드리는 아이에게 인상 쓰지 않고 아이가 게임하며 먹을 수 있도록 그야말로 전해주고 싶은 과일을 접시에 옮겨 담아 과일보다는 마음으로 이동하며 가져다주는 엄마가 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식탁에 두고 나오기를 기다리면 공기와 온도에 접촉하며 마를까 봐 과일이 식기 전에 가져다주는 엄마도 아이도

웃으며 인사할 수 있는 이런 시간을 변함없이 일상에 두는 법을 간절히 기도했다.


그래, 네가 좋아하는 게임도 얼마든지 네가 알아서 하렴. 시작과 끝 내가 묻지 않아도 네가 알아서 하는 게임과 공부 그리고 습관 이 모두는 시간의 파도를 타고 천천히 미래를 향해 걷는 중이니까.


세월이 흐른 후 지성을 따라 아이도 엄마도 함께 지적 성장을 걷는 일상이 우리에게 축복이며 따스한 태양처럼 온기있는 언어가 주는 믿음이며 사랑의 부름이다.


중학생 아이의 필사

아이들과 함께 언제나 생각을 찾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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