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문학 낭송 (5분 38초)
기대되는 사람의 말과 행동은 15가지가 다르다.
당신은 뭐든 잘 될거야
김종원 작가의 카카오 채널.블로그 글 출처
하루 한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브런치 서재 전자책 출간 프로젝트가 열리며 내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그대로 잘 전하고 싶은데 매일 인문학 글과 낭송 그리고 아이들의 필사 매거진 글을 한 곳으로 모으려면 어떻게 해야 가장 알기 쉽게 펼칠 수 있을까.
브런치 북을 여러 권 만들게 되더라도 결국 한 권의 의미를 부여하기에 내가 실천하고 경험한 것들을 제대로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고만 싶다. 각 각 두 권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지 한 권에 10편 정도를 깔끔하게 정해야 하는지 그것에서 벗어나 단 하나로 다시 글을 정리해야 하는지 전자책을 일상에서 거의 이용해 보지 않아서 제9회 브런치 신인작가 출간 프로젝트에서 분명 내가 이루어야 할 꿈도 펼쳐야 하고 새롭게 맞이할 기획과 구성에 대해 떨리지만 그렇지 않은 마음으로 다시 내 일상에 서야만 한다.
각 한 권씩을 브런치 북으로 만들어 두 개의 의미를 강조해야 할까, 명료하게 한 권에 꼭 전해야만 하는 글들을 모아서 만들어야 할까. 내가 실천하는 일상의 소중한 것은 단 하나도 빠지면 안 되는 것들이라서 이번에 제대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려면 따스한 보람과 함께 세상에서 꼭 필요한 글과 언어를 책으로 만들고 싶은 출전하기 위해 준비하는 용사의 마음으로 행복한 고민에 빠지는 현실을 보낼 수밖에
꼭 필요한 일상의 주제들을 내가 어떻게 만들어야 브런치 심사팀에 예쁘게 절실하게 전달이 될 수 있을까 브런치 구독자 300만 중에 작가는 4만? 여명으로 알고 있지만 드넓은 대지 위에서 점 하나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글을 전하고 싶은 생각도 평범한 초보 작가에게 늘 열린 기회를 준다는 브런치의 기획 의도에 누구에게나 열린 가능성에 도전해야 하는 하나의 사명처럼 지금껏 내가 쓴 글과 마음의 빛을 잘 전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내가 보낸 오늘은 늘 초보 이상이며 내가 보낸 시간은 결국 글로 남아 이렇게 살아남아야 한다. 그래야만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배운 것들의 확신을 전할 수 있는 힘이 생길 테니까
202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