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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아들과 엄마 인문학 홈스쿨링

아침에 들려주는 예쁜 말 따라쓰기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bnfZeneQGCw?si=iucGFCMrjVNkW3G8

김종원 작가님 저서 관련 글 낭송 (4분 40초)

1. 아이가 이 행동 보이면 사랑받고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2. 뻔뻔한 사람에게 속아서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3.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https://m.yes24.com/Goods/Detail/145001167


1.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2. 하루 10분 따라 쓰기 111p 를 읽고

무엇이든 꾸준히 해야한다.

어떻게 꾸준히 하며 사는가

아무 생각 하지 않으면 안된다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5. 부모의 질문력 필사

6. 아침에 들려주는 예쁜 말

7.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8.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


매일 아침 스스로 일어나기가 왜 힘들까 어렸을 때부터 습관이 되는 게 중요한 것이 필사를 강조하는 이유없을 이유처럼 자라는 내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부모의 관심과 꾸준한 실천이 아이를 스스로 움직이게 돕는다.


뭐든 그냥 하는 게 용기라고 하지만 본질을 질문하지 않고 그냥 하는 건 중요하지 않다. 삶속에 녹아 스미는나의 오늘 속에는 그냥 이라는 가벼움의 단어를 띄어 넘어 내 삶의 진짜 노래를 부르는 바로 오늘의 모든 것이다.


아침에 부는 고요로 시작해 밤을 맞아 다시 오기까지 아이와 부모는 자신의 하루를 가까이 초대해 내가 만들어가는 미치도록 뛰는 가슴으로 불태워야 할 자신의날이다.


1971년 1월 10일 (내가 세상에 태어나기 7개월 전까지?) 프랑스 파리 리츠호텔 스위트 룸에서 87세의 마지막 날을 장식한 가브리엘 샤넬의 삶을 그려보며 그녀는 그때도 당시 현역이었다. 죽는 날까지 컬렉션을 준비하는 옷을 디자인 했다는 것 그래서 그녀가 25년 넘게 생활하던 리츠 호텔 그 방에서 그를 이렇게 명명한다. 코코 샤넬 스위트 룸 이라는 유일함 오래 도록 그녀의 영혼이 절대 죽지 않은 생명력으로 살아 있다.


아버지 그리고 가족이 없이 지내던 그녀의 외로운 결핍 결코 그녀가 만나는 삶이 기쁘지 않아 자신의 삶을 써나가는 그녀만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패션과 철학의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힘 그때도 지금도 늘 검은색은 우울이라 말하는 세상의 시선의 틀에서 빠져나와 앞으로 자신이 만든 창조물이 곧 검정색의 우아함을 대표하는 믿음과 확신 상징의 주자가 된것이다.


그녀의 삶과 철학을 단순히 끝낼 수 없는게 그녀만의 인생 파우스트 를 쓰다간 괴테와 샤넬에게서 나는 나로 돌아와 오래토록 지성과 살다간 내 집 방 그리고 책과 글 낭송들이 모든 나의 자본이자 영감의 재료이며 죽고 나서도 끝까지 인간 세상을 비추는 멋진 철학의 옷을 입고 존재하리라 내 지금을 믿으며 마음이 산다.


그녀는 죽어도 죽지 않았고 그후로도 인간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가치로 남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그녀를 원하지 않는가. 명성 이라는 것 샤넬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예술과 작품의 세계가 궁금해지니까.


고2 둘째의 교내 체육대회 축구 경기가 총 우승을 했고 종합 우승 3위를 차지하며 반 지원 8만원의 상금을탔다고 한다. 무릎은 까지고 손목도 아프고 피부가 까이고 다시 가방을 매는 아들의 몸이 힘들어도 기분이 행복하니 내가 안도한다. 내일은 학교 개교기념일이라는 쉴 수 있는 여유와 희망 2학년이 되고 선생님들께서 주고 받으신 아들을 최애라 표현하신 수업시간에 아들을 느끼신 선생님과의 관심과 소통에 아들이 흐뭇해한다.


하나씩 해가는 우리들 그래 이거면 된다. 내 삶이라서 더욱 가득해지는 나를 데리고 사는 일 지성과 함께 다채로운 오늘과 내일을 더욱 사랑하며 살아 간다.


2025.4 김주영 작가

아침에 들려주는 예쁜 말 따라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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