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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r 18. 2021

고3. 중학생 아이의 필사. 86

김종원 작가님의 비대면 줌 강연 안내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아이들의 3월 18일 인문학 달력 낭송

https://m.blog.naver.com/yytommy/222279178738​​ 김종원 작가의 3.27일 가족을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줌 강연 안내입니다.


1. 문해력 공부를 172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필사


결과를 통해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은

제일 멍청한 짓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좋은 인재를 놓치는 행동이다.

결과가 나빠도

아직 성장 중이기에 결과는 상관이 없다.


한 줄 문장

“과정과 결과는 매우 다르다.”


2.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유럽 문화예술 편을 읽고, 고3 아이의 생각


생각하기 전 사람이 되어야 한다.

생각하는 사람이 진정한 성인일 때

더 크고 뚜렷한 생각을 할 수 있다.

나 자신의 상태가 온전할 때

좋은 생각을 떠 올릴 수 있다.


2021.3.18


시간은 흐르고 이 시간은 절대 다시 오지 않는다. 새벽에 일어나 아이들 식사를 준비하고 엄마의 일상을 산다는 게

쉽지만은 않을 때가 있지만 이 시간이 있어 내게는 삶의 위안이고 희망이 되지만 결국 혼자 남아 가는 길을 떠나야만 매일 걸을 수 있다. 이토록 원하던 일상의 끈을 잡는다는 것은 언급한 바 있는 쉬워 보이지만 절대로 쉽지 않은 끊임없이 태워야 하는 일상의 시간을 보내야만 하나의 지성을 가슴속에 채울 수 있게 된다.


점점 지치고 일상의 몸부림들이 주변을 덮칠지 모르는

현대를 살아가며 타인이 아닌 나의 공간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일이 절실하게 피어나는 공부가 되어야만

한다. 번개라도 맞은 듯 일상의 잡음과 번뇌를 이겨낼 수 있는 단 하나의 힘을 쓰며 사는 사람만이 매일 성장하며 보다 진실한 행복을 만들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각자의 시간을 사용하며 오늘을 사랑할 수 있음이 인문이 전하는 가장 근사한 답이다.

중학생 아이의 필사

고3. 아이의 카톡 필사

엄마도 매일 생각을 찾습니다.

https://cafe.naver.com/onedayhuma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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