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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r 19.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87

아이와 교감하는 방법 카드뉴스, 청림라이프 인스타그램

아이들의 인문학 달력 낭송 3월 19일

아이와 교감하는 방법을 카드뉴스로 소개합니다.

백종화 교수 육아교감, 청림라이프 인스타 그램

https://www.instagram.com/p/CMlM5IwFXMb/?igshid=wsi3f4m163fl​​


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를 읽고


선수가 되기까지 필요한 것은 참을성이다.

참고 참고 또 참아서

기회만을 가져가는 사람이 되자.

필요할 때 힘을 사용하자.


한 줄 문장

“ 힘을 필요할 때 쓰고

쓸 일이 있으면 확실히 쓰자.”


2021.3.19


가끔 아니 점점 아이들의 필사 글을 보며 부모인 나를

다시 돌아보고 좋은 마음과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한다. 아이라 해도 분명 깊고 넓은 생각을 찾아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기억하며 부모의 일상에서 부터

올바른 독서와 필사하는 태도와 습관을 중심에 두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


꼭 듣고 싶은 인문학 강연을 신청하고자 휴대폰으로 시도하던 중에 나보다는 딸아이가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었는데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강연이지만 홈페이지에 가입 후 개인 정보제공 동의 절차가 있어 사실 조금 의아했다. 하다 못해 택배 물건을 보관할 장소 지정을 하는데도 동의가 있어야 선택 가능한 것도 늘 궁금했는데

강연을 듣기 위해 온라인 접수를 하며 자세하게 개인정보제공 수신 동의를 해야 한다는 데서 굳이 그 절차가 왜 필요한 것인지는 질문하게 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줌 강연이다 보니 그에 따른 개인정보가 필요한 이유인지 분명 어떠한 이유가 있을 테지만 말이다.


그렇게 인문학 줌 강연을 함께 할 수 있는 ‘25명’의 신청자는 이미 마감이 되었고 내가 느리게 할 수 있는 일을 딸아이가 번개처럼 빠르게 구해주며 나는 소중한 기회를 잡았다. 따스한 어느 날 이제껏 딱 한 번 간 적 있는 경남 김해 지혜의 바다로 인문학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초대장을 받은 것이다. 직접 듣고 보고 느끼는 일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 것이 바로 강연에서 찾을 수 있는 선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좋은 말이 좋은 인생을 부른다.

내일의 희망은 오늘 부르는 자의 것이다.” 김종원

중학생 아이의 생각

엄마도 매일 생각을 찾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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