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일력 낭송
https://youtu.be/-0YX_tq_j8M?si=-TKKCz9exmLfcMHf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다리 떠는 습관을 빠르게 고쳐야 하는 이유
2. 너그러운 어른의 태도를 갖고 싶다면
3.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살지 말자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4. 스승은 내가 배울 준비를 마치면 나타난다
https://m.blog.naver.com/yytommy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5. 곁에 있을 땐 잘 모릅니다. 이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6.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낭송
(10분 43초)
1. 아침에 들려주는 예쁜 말 따라 쓰기 엄마 필사
2.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3. 하루 10분 따라 쓰기 103p 를 읽고
무언가에서 글쓰기 역시 실천해야 한다.
안하면 어떻게 되나
성장하지 못하고 무산된다.
4.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5.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6.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7.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아침에 들려주는 예쁜 말
따라 쓰기
8. 아이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
집안에 어린이가 딱 2명 있는데 사랑하는 조카 손녀가다니는 어린이집 반이 6~7세로 이루어진 통합반이다.지난해보다 어린이집 선생님과 학생 수가 줄었다는 건해마다 다른 출산 비율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해서 아이의 연령이 다른데 잘 적응할까 라는 질문에 답하듯 언니 오빠 또래와의 집단 생활에 잘 적응하고 즐거워 하는 걸 보며 김종원 작가님 저서 예쁜 말시리즈 그림책 동화 부록인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과 아침에 들려주는 예쁜 말 따라 쓰기 책으로 사랑하는 조카 손녀와 6, 7세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 되면 좋겠다.
세상을 향해 자라날 좋은 마음과 말씨를 내리는 지성과 철학이 향하는 기틀이 되기를 맑고 순수한 우물에 다가가는 마음으로 조카 손녀 어린이 덕분에 내 일상의 기쁨까지 향긋해진다. 어린이집 유치원에도 작은 선물을 주고 받는 규정이 있어 허락치 않으면 주고 싶어도 전할 수 없으니 줄 수 있는 이 시간이 그래서 더욱 귀한 일상으로 연결이 가능한 기회이니까.
공간의 차분한 여유가 느껴지니 머리까지 맑아진다. 글과 숨과 지내는 곳의 차근한 숨통이 오늘의 하루를여는 이제는 여름을 재촉하는 한 번의 계절이 다름을 몰고 와 있다. 고2 아들은 모습이 밝아졌고 중학교 때 친구 4명이서 야구 관람차 가는 구장까지 친구 아빠께서 직접 차량으로 픽업해주신다디 얼마나 감사한지.
큰 애는 학교에서 야구장에 가는 동생을 응원하며 자신의 서랍에서 용돈까지 가져가라는 마음을 주고 받는다. 누나와 동생의 이런 교감 항상 주변을 이렇게 챙길 줄 아는 큰 애가 고마우며 기특하다.밤이 길고 아침해가 뜨는 시험이라는 일주일의 날들이 고요했었다.
1학년과 다르게 고2 라는 출발을 하며 현실의 점수를 실감하는 아이들의 오늘을 그래서 꼭 안아주고 싶다.
내 삶의 길 내가 가야하는 오늘 이 길에 바로서야 그게가장 아름다운 부모와 아이가 살아가는 예쁜 날이며 지성으로 가능한 품격있는 날의 눈부신 산책이 될 테니까.
2025.4.김주영 작가
엄마 필사
고2 필사
아들과 엄마 다이어리 교환 일기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