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대4 자녀와 엄마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글과 일력 낭송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인문학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fSzwoGqJdzM?si=uIZ_zQ5eZREep7md
1. 지혜로운 자가 진리를 깨우치는 법
2.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는 너에게
3. 다 커서 이제는 엄마를 찾지 않는 아이를 보며 선배 엄마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
https://story.kakao.com/ch/3think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4. 좀 쉬라는 이런 신호를 그냥 넘기지 마라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9분 5초)
1. 일곱 빛깔 감정 나라 51p 를 읽고 고2 필사
자신의 가능성을 믿을수록 커지는 것이다.
믿지 못하면 가능성은 그만큼 작아진다.
한 줄 문장
“자신을 묵묵히 믿어라”
2. 하루 히라 인문학 질문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5.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6. 일곱 빛깔 감정 나라 대4 필사
7. 아침에 들려주는 예쁜 말 엄마 필사
8.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미래의 나를 위한 것에 나이가 들수록 멈추지 말아야 한다. 살아가며 어렵지만 견딜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며 곧 평생토록 나와 함께 할 하루이며 연장선이기 때문이다.아이와 어른의 날을 경계하지 않을 자신과의
로맨스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69~70 페이지 글을 보며 생각을 따라 향하며 본다. 고대 로마시대의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처럼 반복된 습관과 행동이 모여 나의 세계를 완성하므로 곧 남에게 보이기 위함에서 벗어나 죽는 날에도 평생 해야 하는 나와의 좋은 만남이며 조우이니까.
가끔 학교에서 아들이 카톡 문자를 보내올 때가 있는데 오늘 톡음에 딸인가 하고 보니 둘째에게 소식이 와있었네
“엄마 우리반 친구는 다음주부터 지중해로 크루즈 여행 떠난대요”
“아, 그래 로또 당첨 됐나?”
지난해 생일에 많은 친구들 아웃 백에서 식사 초대했다는 그 친구인가?”
라고 마음에 말을 꺼내 다가가니 아이는 그 친구가 아니라 다른 (부자집) 친구라고 소개하기에 이렇게 응수했다.
“그렇구나. 부자는 원래 아버지와 아들이지”
그 후로 수업에 들어간 것 같고 큰애가 답글을 남긴다.
“맞아. 우리집도 부자야
삶에서 어떤 빚 없이 사는 것 역시 정말 부자라고 할 수 있지”
아들은 요즘 사는 세계가 확장되며 가정과 부의 현실에 대해 실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공간에서 벗어나면 더욱 더 크고 넓은 깊이가 존재한다는 현실의 언어를 받아 볼 수 있을 텐데 아들이 느끼는 한 공간에서 퍼져 다른 인간의 삶을 격과 차를 느껴간다.
지난해 를 지나고 큰애의 학교에서 기대하던 결실의 소식이 들려온다.당연히 받을 수 있는 이수해야 할 여지를 다른 학생에게 양보하고 비로소 올 해 늘 성실히 달려온 큰 애의 당당한 선물 이니까. 말하지 않고 우리는 이 날을 기다렸고 해내는 큰 애 축하 선물로 둘째가우리 동네에 와서 만날 수 있는 식사권을 보내며 마음을 주고 받는 모습이 참 정겹다.
둘째가 오늘 기분이 좋은데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오늘 7교시 체육 시간에 50m 단거리를 뛰었는데 자신의 기록을 단축해 6.7초 대로 경신했다며 그게 그렿게 기분이 좋다고 한다. 체육 선생님께서도
“너 왜 이렇게 잘 달리냐”며
아이와 눈을 맞추셨다는
“그래 그게 그렇게 기분이 좋다니 엄마도 함께 기쁘구나.체육 과목에서 흔치 않은 1등급 이면 된거지 축하해 아들” 이라고 말하자 체육에선 1등급을 나누지 않아요 라며 살짝 웃는다.
고2 아들이 체육 교과 우수상을 받을 수 있는 몸과 마음 생각이 건강한 청소년이며 매일 글과 낭송 지성의 순간을 오래 사랑하며 자라는 멋진 미래의 주역이며 잠시 쉬다가 자발적으로 스터디 카페로 향한다는 예쁜아들이라서 딸이라서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기특하다
2025.5 김주영 작가
고2 필사
아들과 엄마 다이어리 교환 일기 필사
대4 필사
엄마 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