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좋은 글 낭송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XgV6mmiULNg?si=QnoS31e5-fQR9YkW
1. 모든 불가능은 가능의 전 과정일 뿐입니다
2. 젊은 나이에 엄마 아빠가 되면 누릴 수 있는 12가지 특별한 장점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3.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4분 56초)
1. 김종원의 세계 철학 전집 6 권 셰익스피어 편
대4 필사
2. 말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엄마 필사
3. 김종원의 세계 철학 전집 6권 고2 필사
차분하지 못하는 태도는
자신이 어리석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4.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게 먼저다.
솔직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가
자신을 모르게 된다.
5.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아들 필사
이름을 바꾼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책 하면 아이들은 가장 먼저 엄마가 떠오르는 모양이다. 커피숍에 앉아 있는데 뒤 테이블에 착석하는 중년여인들의 대화에서 아이들은 서로 정한 것처럼 지그 웃으며 두 녀석이 똑같이 나를 본다.
“야, 나 너 줄려고 책 한권 가져왔어 어어 어”
뭔가 느낌이 다른 전남과 전북 억양의 차이가 느껴지는 친구간의 우정을 본다.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에게는 모두 20명의 자녀가 존재했다. 첫번째부인에게서 7 명 그 아내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그렇게 새로 만나 재혼한 아내와의 사이에서 총 13명 을 출산했기에 다해서 11남 9녀 총 20 명이라는 자녀를 둔 아버지의 인생을 살 수 있었다.
덕분에 바흐 역시도 음악이라는 일과 육아에서 아버지인 그도 병행했을 것이라 간혹 늦잠을 자기도 했다고 전해진다.그럴 때마다 그를 깨우는 하인들의 남다른 방법이 무엇이었을까 그들이 도레미파솔라시 까지 음계를 반복해서 알람처럼 두드리는 소리에 결국 잠자리에서 일어난 바흐가 시 다음 건반 도 를 치며 아침을 맞이하곤 했다고 한다.
육아와 삶 가족과 부모의 삶이 함께 연결 된다. 스물이라는 자녀를 둔 그들의 삶이 얼마나 바빴을까 물론 돌봐주는 하인이 있었다고 하나 참 정신없었을 것 같다.어쩐지 바흐와 괴테가 같은 요한 가족 같아 왠지 더욱 친근해지기도 한다. 21일 목요일에는 김종원 작가님 성남 강연이 있는 날이다.갈 수 없으나 또 가는 마음으로 하루를 강연처럼 보내는 내 삶에 집중해야지.
(2024.3월 기록 글 중)
좋은 날 어디 갈 일이 있을 때마다 긍정의 표현으로 떠난적이 있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방학이라는 가족의 단합 나들이라고 생각하며 막상 가려는 곳이 아이들이 가고 싶은 곳으로 정하지만 자녀가 선택할 권한이 정해진건 아니니까 정하지 못 하고 있을 때 함께 생각해 찾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상상해보며 늘 부모는 아이들을 배려해 휴가다운 외출도 해가는 게 부모의 역할 이니까. 알아서 하라는 분위기 깨는 말과 살리는 말이 있다. 아이들도 마음이 상하지 않고 굳이 듣지 않아어 좋을 말을 한다는 것 성의 없이 듣는 순간들을 제어하며 기분 좋은 나들이로 이어가는 삶의 여정이 소중한 대목이다.
(2024.7)
길을 가다 우연하게 스타를 만난 이 기분 스포츠 스타 태권도 메달리스트 이대훈 선수와 오혜리 코치님 신세대 모델 박제니 양이 어린이들과 전주 경기전 근처에서 산책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딱 이 시간에 만날 수 있다는 건 저 넓은 하늘에서 별 하나를 따는 확률에 비교할 수 없을만큼 지방에서 사는 이들에게는 특별한 일이다.뜨거운 여름 그래도 많은 이들의 발걸음에 마치 석빙고 를 떠오르게 하는 커다랗고 단단한 큰 얼음덩이들을 도로 곳곳에 놓아 두었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얼음 덩이가 해질녘이 되니 하루가 지듯 얼음들이 녹아 도로에서 사라진다.
2025.7 월의 여름과 지난 여름을 사이로 교차하며.
2025.7 김주영 작가
대4 필사
엄마 필사
고2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