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을 표현할 줄 안다는 것

오늘의 인문학 낭송 (4분 43초) 김주영의 브런치북 발간 소개

by 김주영 작가

자랑스러운 당신

10년을 집필한 책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

김종원 작가의 네이버 블로그 글 출처


무작정 살아가는 지친 감정들을 꺼내듯 혼자서 SNS에 내 글을 쓰기 시작하며 사실 마음속에서는 두려움의 크기가 삼분의 일은 차지했다. 내 마음의 답답함을 남들에게 보인다는 것에서부터 스스로 내 글이나 사진들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없는 내 것들을 아무런 말없이 누군가가 가져가 도용한대도 그것을 나의 것이라고 지킬 수 있는 힘과 방법을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근 브런치 공간에서 글을 쓰고 저장하며 나와 같은 한 사람에게 작가라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브런치 카페라서 가능한 그 사람의 창조물들을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다는 생각과 함께 아파하던 그날에 힘없이 떨어야 했던 내 작은 마음에 대답하듯 당시에도 브런치 공간은 존재했으나 나는 그때도 알지 못한 게 참 많았고 늘 늦게 만난 소중함만큼이나 간절함에 흘린 눈물의 크기로 손수건을 꺼내게 되는 거겠지


그런 의미에서 지성이 함께하는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인문학 카페는 글쓰기를 하고 생각을 비우고 상처를 치유하는 유일한 소통의 무대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로 내 집이고 고향이며 앞으로도 살아가야 하는 주거 환경이 되는 거니까, 책을 읽고 글쓰기를 하며 사람들은 치유를 통해 미래를 그리는 꿈을 찾아 떠날 수 있다. 글쓰기는 마음 쓰기다 라는 말이 있듯이 글을 쓰는 삶은 자신을 성장시키고 무엇이든 가능하게 하는 특별한 재능을 실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며 강한 힘이 될 수 있다.


나는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의 글을 읽고 필사하며 아픈 과거와 결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꾸준하게 나만의 글쓰기를 시작한 것처럼 살아가며 꼭 실천해야 할 일 중에 하나가 책을 곁에 두고 글을 쓰는 삶이며 결국 마음의 표현을 잘하게 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또한 나를 비우고 내 글을 쓰면서 그 삶이 말한 대로 가능해진다는 사실이다.


나의 지성 김종원 작가의 책은 늘 어려운 인문학이 아니라 누구라도 가능하게 하는 실천할 수 있는 글들로 이루어져 있는 점이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키며 글의 향기마저 마실 수 있게 하는 가장 순수한 언어들이 가득하다. 언제나 글 속에 머물며 나 또한 그런 마음과 글을 쓰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을? 갖게 하는 그래서 늘 예쁜 책이며 그만큼 10년, 5년, 3년, 오랜 시간 동안에 눈물겹도록 따스한 숨결이 깃든 책이기 때문에 영혼이 숨 쉬고 있는 온기가 가득한 책이라서 한 사람의 마음을 살게 하는 생명력이 존재하는 이유다.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읽고 감동하게 되고 그것을 기억하는 일이 바로 ‘하루 10분 필사’의 시간을 통해 내 눈으로 읽은 것을 머리로 가져가 생각하게 하고 손이 쓰며 그 시간의 필터를 통과하고 자신의 몸에 저장하는 진짜 인문학의 시간이라 할 수 있다. 그렇게 보낸 독서의 힘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게 하는 가능성의 언어가 되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자본과 질문을 해석하게 하는 강한 사색의 질긴 끈이 되어 자기를 보호할 것이다.


“나를 바라보는 고요한 시간이 존재해야 불편한 감정의 고리들을 잘 표현하는 좋은 마음을 만들 수 있다.”


2021.4.13


그동안에 쓴 글을 엮어 브런치북을 발간했습니다.

많이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dsp7123

일상의 풀리지 않는 문제들을 김종원 작가와 함께 사색으로 풀어가는 공간입니다.

https://cafe.naver.com/globalthi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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