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주영 Apr 27.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125

문해력 공부, 청림 라이프 최경선 작가 줌강연과 선물이벤트 안내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

​https://www.instagram.com/p/COHthpjlDzw/?igshid=bnde0ofoh7a​a 청림 라이프 인스타 그램 게시물

온라인 줌 강연 안내와 가득한 이벤트 선물 소식입니다.


김종원저 문해력 공부 233p. 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필사


문제를 다양하게 바라보라.

그러면 다양한 방법이 나오고

그것이 자신에게 온다.


한 줄 문장

“자신이 한 행동은

자신에게 돌아와서 인생을 정한다.”


중학생 아이는 오늘부터 2주 동안 등교 수업이 이루어진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오니 벌써 필사를 마치고 다른 일을 하고 있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가며 아이와 자신을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생각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는 말한다. 즉, 일상에서 유능과 유연 그리고 창조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그것이기 때문이다.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소크라테스와 함께 단, 한 번만이라도 산책할 수 있다면 자신이 가진 전 재산을 다 낼 수도 있다고 간절히 말 한 이유가 무엇이 었을까? 바로 지성이 주는 깨달음의 깊이를 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작가가 써 놓은 글을 읽는다는 것 또한 이처럼

지성이 밝히는 등불 같은 가르침을 전해받을 수 있듯이

좋은 책에서 발견하게 되는 지적 자극을 자신의 것으로 해석하고 실천하며 생각 근육을 키우게 되는 근사한 일상의 놀이가 바로 독서, 글쓰기, 사색의 시간을 통해 이루어지는 글쓰기라고 말할 것이다.


나와 아이가 둘이지만 하나가 되는 공간과 도구의 연속과 변함없이 돌아오는 하루라는 시간 속에서 숭고한 영혼을 불태우는 ‘하루 10분 인문학 수업’ 이 바로 이 시간이며 나와 아이가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절대, 욕망에 지지 마라.

우리는 욕망을 자제하면서,

더욱 순수한 영혼을 가지게 된다.

모든 욕망을 누르고 나를 제어하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멋진 하루가 시작된다. 김종원


2021.4.27

중학생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이곳에서 생각을 찾습니다.

https://cafe.naver.com/onedayhumanities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