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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y 18. 2021

필사하고 글을 쓰며 알게되는 것들

오늘의 인문학 낭송

우리는 힘들어도 사랑하려고 태어났다.

사랑하면 쓰게 된다.

김종원 작가의 생각 공부 글 출처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https://youtu.be/_t5x3BDBCro

주변을 살펴보면 넘쳐나는 좋은 정보들이 가득하다. 문제는 그것들을 내 것으로 사용하느냐 아니냐의 차이인데 생각의 중심이 없으면 그것을 걸러내지 못하고 끌려가는 삶을 살게 되고 하나를 하더라도 내 것이 되지 못할 때는 늘 스스로를 자책하게 된다는 게 자신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은 경력이 쌓이는 일이 될 수 있지만 일상에서 하루 10분 좋은 책을 읽고 대가가 걸어간 길을 따라 걸으며 상식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선택을 만나게 된다는 게 내가 바라보고 찾고 싶어하는 지성의 힘이며 일상 선택에서 누리고 싶은 특별한 자유다.


발이 넓고 인맥의 관계 형성도 중요하지만 내가 나의 발이 되고 인맥이 되는 일이란, 그 많은 일과 사람들이 내 손에 쥐어줄 수는 없기 때문에 나는 늘 간결하고 단조로운? 일상을 보낼 때 올바른 마음의 눈을 뜰 수 있게 된다. 타인의 삶과 구조에서 벗어나 내가 되어가는 과정이 있어야만 분명 성장하며 번복하지 않은 단 하나의 선택을 하며 살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은 그 엿날 고대시대부터 전해 내려 오는 변함이 없는 진실일 것이다.


일상에서 일어난 일과 사물을 깊게 그리고 오래 관찰하며 연구하듯 조각조각 분석할 수 있는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가져가 느끼고 오래 바라보고 하나를 찾을 수 있다면 우리는 누구나 인생에서 자꾸만 일어나는 문제라는 덫이 아닌 일어난 일을 내가 해결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찾으며 살 수 있다. 그 힘이 바로 일상의 고요한 시간이며 독서와 필사를 통해 글을 쓰고 읽을 때 일어나는 현상을 올바르게 바라보고자하는 ‘인문학 의 힘’ 이며 ‘문해력’ 이 향상되는 결코 쉽지 않게 꾸준히 걷는 자만이 알게되는 귀한 가치라 할 수 있다.


202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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