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외식하고 싶어요. 청림라이프 카드 뉴스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
매일 인문학 공부 169P를 읽고
중1. 아이의 생각
자신의 목표는 자신이 정말 하고 싶다고 느끼면
생기는 것이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찾고
목표를 가지고 목표를 이루어라.
한 줄 문장
“자신만이 할 수 있다.”
아이가 할 수 있는 일 정말로 할 수 있는 목표에 대해 생각을 했나 보다. 엄마와 함께 떠난 필사의 여정에서 언제까지일지 어디까지 인지 서로 말하거나 정한 적이 없지만 매일 함께 영혼의 통로를 지나며 가장 맑은 길을 떠나는 우리는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자신을 마주한다.
필사를 하고 인문학 달력을 낭송하는 일까지 이제는 자신이 만들어가는 근사한 규칙이 되었기에 시계를 보듯 정해진 시간을 따라 이동하며 만들어 갈 수 있다. 지난주에는 아이가 조금 짜증? 이 나는 듯했으나 아이는 늘 엄마와의 적절한 타이밍을 유지하는 법을 안다는 게 우리가 보다 나은 사이를 지켜. 나가는 가장 큰 신호가 되는 것이다.
“자주 하는 게임이 잘 되지 않아서 일까?”
라고 생각하더라도 당시에 내가 그렇게 아이에게 질문한다면 답은 분명 아니라고 말할 가능성이 높지만 외할아버지께서 병상에 누운 짧은 동영상 모습을 본 아이는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대하려는 법을 내게 보여주는 것 같아서 굳이 서로의 불편한 감정이나 상황을 긴 말이나 설명을 필요하지 않은 인문과 교양 수업이 전하는 아름다운 일상의 체험을 하며 살아가는 감사를 누리는 기적 같은 시간을 보내며 살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는 거라고 말할 수 있다.
아이가 자랄수록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기를 허락해야 한다. 게임이건 멍 때리는 시간이건 스스로 독서와 필사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펜으로 세우는 아이에게는 그 모두가 성장하는 과정이며 창의를 발견하는 숨 쉬는 자유를 허락하는 중이니까.
2021.5.8
중학생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생각을 찾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Oj38kPljXG/?igshid=w93vw8st0m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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