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저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들의 낭송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167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자신의 능력에 타인의 도움이 더 해지면
완벽한 사람이 된다.
타인의 도움을 받아들여라.
한 줄 문장
“자신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큰 아이는 이번 주 시험기간이 되었고 둘째는 1학기 중간고사를 보지 않고 때에 따라 수행평가를 치른다. 엄마가 공부하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고3. 중1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가 할 일을 해나가는 중이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교 5학년 즈음부터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필사하고 낭송을 하며 둘째의 학습태도와 습관이 자리 잡았고 집에서 해야 하는 각종 과제물과 학원 숙제 등을 잠시 많다고 투덜거릴 때가 있기는 하지만 당연하게 해야 하는 일을 차례대로 해나가며 매일 게임도 시간을 정해서 한다. 하지만 전혀 자신의 시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법을 자기의 하루에 적용할 수 있다.
아이는 하교 후 집으로 돌아와 가장 먼저 하는 일의 차례가 자기가 해야 하는 필사와 낭송부터 미리 마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다른 할 일과 준비물까지도 엄마의 도움이 없이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내가 그토록 바라던 아이의 예쁜 모습이었을 것이다. 무조건 외워서 잘만 하는 1등이라는 성적표가 아닌 자신의 생활 패턴을 알고 스스로 시간을 조율할 줄 아는 마음과 생각이 성장해 가는 아이로 자랄 수 있기를 소망했기에 제대로 하는 하루 한 장 인문학 습관에서 발견하게 되는 삶 속 아름다운 지혜를 이렇게 함께 나눌 수 있다.
2021.5.11
중1.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생각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