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일상의 무기는 과연 무엇인가?

오늘의 좋은 글을 듣는 낭송 (6분 12초)

by 김주영 작가

흔들리는 마음의 눈을 감아라.

카테고리를 창조하려면 끝없이 가공하고 창조하라.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지성 김종원 작가의 글 출처


세상에 존재하는 과학자나, 화가, 예술가들은 모든 복잡한 체계적인 것들 중에서 단 하나만을 제외하고 다른 모든 변수를 제거하며 가장 핵심적인 단 하나를 남기며 자신의 분야를 지배했다. 이 모든 창조를 깨우듯 사람들은 저마다 이렇게 자신의 확실한 것을 갖추기를 요한다.

‘나만의 콘텐츠를 찾아야 한다.’라고 말하면 ‘카테고리’라고 하는 것을 통틀어 과연 내가 어떤 것을 대표하며 추구할 수 있을까?라는 사실이 떠오르며 내가 삶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것들을 찾아내야만 하는 것처럼 무궁무진한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거대하거나 조금 어려울 수 있는 ‘카테고리’라는 단어를 분류하여 그것을 가공하고 편집하며 다시 수정하는 게 바로 나의 인생이며 나를 대표하는 수식어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 하나를 적어도 ‘4년’이라는 창조의 시간을 보내며 과학자들이 찾아낸 연구의 법칙처럼 매일 지성과의 대화를 통해 오랜 사색의 시간을 보내는 일을 수없이 반복하며 나의 일상에 적용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이제 나를 대표하는 ‘카테고리’를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바로, ‘필사’와 ‘낭송’ 안에서 나의 모든 것이 재구성되고 다시 쓰이는 독보적인 무대가 될 줄은 미리 알지 못한 것에서부터 깊은 영감을 깨우게 하는 빛나는 글과 마음 으로 연결되며 비로소 매일 태어나고 세상에는 있지만 결국, 세상에 없는 특별한 나의 재료가 되어 중년 또는 나만의 새로운 시간을 쓰며 살아갈 수 있다.


세상을 살아가며 확실한 나만의 범주를 꿈꿀 수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은 날들을 살 수 있듯이 그러기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란, 자신이 살아가는 날들의 ‘의식 수준’ 을 높이는 것부터가 결국, 자신이라는

‘카테고리’ 를 성장시킬 수밖에 없는 고귀한 형태로 남기는 과정이 될 것이다.


매일 쓰고 버리고 가장 좋은 것을 남기는 마음으로 매일 수정하고 고쳐 쓰는 삶이 바로, 자신을 지키는 특별한 힘이다.


2021.6.27


지성 김종원 작가와 함께 일상의 풀리지 않은 일들을 사색으로 풀어가는 공간입니다.

https://cafe.naver.com/globalthi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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