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싸우는 어설픈 이들에게
"'오프라인에서 만날 각오'부터 가져라"
대중들이 구경하는 온라인에서 벽 보고 말하며, 싸움을 마무리 짓는 것은 굉장히 어설프다.
그렇게 지나고 보면 다 잊힐 경험이 되고, '그러한 싸움'을 반복하며 얻는 통찰 또한 없다. 같은 방식으로 언쟁을 반복하는 것은 쓸데없는 감정소모를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습관에 불과하다.
상황을 달리하는 시도가 없는 한, '자존심'에 의존한 쓰잘 데기 없는 감정소모의 반복에 불과하다.
만나서 치고받고 싸우든, 원만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든 오프라인에서 끝을 확실히 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럴 각오가 안 되어있다면 온라인에서의 언쟁은 대중들을 의식하며 무대 위에서 보여주기 바쁜 WWE의 레슬링 쇼와 다를 것이 없다.
WWE 레슬링 무대 SHOW
학생들이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싸우는 과정'이 끝을 확실히 본다는 점에서 '온라인의 감정소모'보다 훨씬 의미 있는 활동이다.
어린 학생들보다 못한 모습을 다 큰 어른들이 보여선 안 된다.
벤치 클리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