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더디맨 Sep 02. 2018

하루에도 몇 번씩

Op.33



하루에도 몇 번씩


그녀의 입술을 훔치며


넌 언제나 함께 있었지





풀메가 아닌 날에도


그녀의 자신감을 충만케 하는


너의 신공이 부럽기만 하다


.

.

.

.

.

.

.

.

.

.

.


ㅡ 틴트






누군가를 채워 준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누군가의 삶에 유의미한 존재가 되는 일은 어쩌면 나의 욕심일 수 있다.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지 않기....
그저 딱 한 걸음만 너에게 다가가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