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잎새 푸르렀기에

Op.59

by 더디맨



마냥 잎새 푸르렀기에


모든 것을 덮을 수 있을줄만 알았어


내것이 네것이던


우리의 계절





이제 낙옆조차 여의어


앙상한 겨울의 문턱에 다다르고 보니


네것이 내것일까


알수가 없네


.

.

.

.

.

.

.

.

.

.

.


ㅡ 빚투






홀로 살아갈 수 없기에 사람이다. 하지만 때론 관계로 인해 상처입고 무너지기도 한다. 가까운 사람으로 인해 인생의 정점에서 겪게되는 고통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지혜롭기에 그 길을 헤쳐 나간다. 언제나 관계는 불가근불가원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아무나 될 수도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