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uDu Jan 13. 2019

#51.인생에도 신호등이 있었으면 좋겠다


길을 걷다 보면 운 좋게 신호빨이 좋아서 막힘없이 가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신호등 앞에서 기다려야 한다.

 

물론 무단횡단으로 빨리 갈 수야 있겠지만,

엄연히 불법이지 않은가.

 

갈길이 급하다고, 

누구보다 앞지르고 싶다고,

항상 불법을 저지를 수는 없다.


차선의 수가 높아질수록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다

때가 되면 파란불은 켜진다.


기다리는 동안 잠시 숨도 고르고,

지나왔던 길도 되짚어 보기도 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다시 점검해보기도 하다보면

어느새 파란 불.


 
그렇기에 내가 가는 방향만 잘 잡는다면

목표로 가게 되어있다.


10명의 사람에게는 10개의 꿈이 있듯,

각자에게 맞는, 소화 잘 되는 속도가 있다.


조급해 하지 말자.
그리고, 스스로 잘 하고 있다고 믿어주면 된다.


충분히, 잘하고 있어


 


 

매거진의 이전글 #50. 솔로인데, 왜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